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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31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 주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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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1-04 17:4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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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31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 주요 말씀

 

다음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대통령의 강조하신 말씀이다.

 

“정부가 최근에 창조경제타운 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이 창조경제타운에 많은 젊은이들이 들어오고 창조적인 아이디어 참여가 높아서 반갑게 생각된다. 앞으로 이 타운이 더욱 국민들의 아이디어와 신기술들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 
 

그 결과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정부 부처간 협업이 중요할 것이다. 이것은 미래부 만의 일이 아니라 국민과 같이 호흡하는 창조경제라는 것을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창조금융, 산업부는 기존 산업과 IT의 접목, 또 문화부는 문화 콘텐츠의 사업화, 복지부의 경우에는 헬스케어산업 발전을 각각 고민해야 하고, 총괄 부처인 미래부는 각 부처의 지원체계가 일관성을 갖고 작동이 되도록 방향타 역할을 해야 한다.

 

지금까지 창조경제를 추진하면서 혹시 부처 이기주의와 칸막이에 막혀서 부진했던 것은 없었는지, 또 창조경제를 미래부 만의 일로 간주해서 방관하거나 독점하려는 경향은 없었는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또 창조경제위원회 등 범정부 추진 체계가 원활하게 작동되고 있는지, 부족한 점은 없는지 면밀하게 점검을 하고 창조경제의 구체적 성공사례와 인물을 발굴해서 국민들에게 알리는 노력도 지속해 주기를 바란다.

 

원전비리는 국민의 분노를 자아내고, 그렇게 오랜 기간 진행되어 왔는데도 어떤 조치도 없이 그냥 이렇게 됐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거든요. 일벌백계라는 말이 있고, 우리나라에서 그런 부정부패라든가 또는 대충 넘어가는, 이렇게 돼서는 절대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런 원전비리 문제, 이건 뿌리를 뽑아야 돼요. 집중적으로 해서 책임을 묻고, 엄벌하고, 이렇게 해서 시스템도 잘 갖춰서 원전비리에 대해서는 이번을 계기로 해서 비리라는 것, 또 가짜, 이상한 것을 납품한다든가, 이런 건 상상도 할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그것 하나만 문제가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새 정부에서는 그런 비리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는 정말 용납을 안 한다, 끝까지 파고들어서 뿌리를 캔다 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자꾸 부정부패라는 게 엄두를 못 내는 거죠. 확실하게 원전비리부터 본때 있게 한번 뿌리 뽑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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