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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서울반도체(046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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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8-19 15: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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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서울반도체(046890)
 
지난 2011년부터 이어지는 조정 흐름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큰 하락도 상승도 보이지 않으면서 박스권 횡보 흐름이 이어지면서,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시장을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필자가 언급하였던 양극화 장세는 계속될 것이지만, 이 시점에서 시장의 주요 흐름을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부터 필자는 코스닥 시장에 주목해야 한다는 점을 꾸준히 강조하였다. 시장을 점검한다면 우선 코스피 시장의 흐름을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시장은 항상 변화한다. 그리고 2013년 들어서 그 변화는 기존에 시장에서 통용되던 상식을 벗어나고 있다.

 

즉, 지금 시장은 추세를 묶어놓고 일부 종목들만 순환하며 시세를 내는 종목장세이고, 양극화 장세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서울반도체(046890)가 있다. 서울반도체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LED부품 생산 업체이다. 주력 사업을 LED 조명 관련 사업으로 전환한 이후 경기 침체로 별다른 매출 증가와 이익 증가를 보이고 있지 못해 부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이는 섣부른 판단이라는 것이 최근 증명이 되었다.

 

최근 시장의 움직임에서 알 수 있듯이, 스마트 혁명을 근간으로한 큰 테마가 형성되어 있고, 그 중심에는 반도체 시장과 디스플레이 시장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디스플레이 시장은 기존의 반도체 시장보다 더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스마트 폰용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관련된 모든 산업에서 LED와 OLED, AMOLED 등의 고부가가지 디스플레이들이 주류로 사용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울반도체는 이 시장에 대한 준비도 이미 마친 상태이다.

 

게다가 올해 여름,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력 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고, 이는 대대적인 산업 구조 재편으로도 이어 질 것이다. 실제로, 전력 산업이 발전 중심에서 소비 전력을 줄이는 방향을 중심으로 전환 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국내 발전 규모는 세계 수위권이지만, 전력 소비 효율은 상당히 좋지 않다. 이를 개선하는 작업이 있을 것이고, 이는 필연적으로 대부분의 조명을 LED로 바꾸는 작업을 통해 이루어 질 것이다. 그리고 이미 그 과정은 시작되었다.

 

이렇듯 서울반도체의 부품 산업은 지금 국내 IT산업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산업이고, 전기전자의 기간 산업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는 서울반도체 주가에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미 필자는 서울반도체를 수차례 언급하였다. 그리고 이는 실적에도 반영되고 있다. 이헐듯 현재 양극화 장세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서울반도체의 흐름을 보면서 코스닥 시장 및 종목 움직임에 대응하도록 하자.

 

글 /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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