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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朴 줄다리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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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3-09 11: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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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유력 대선후보간 경쟁이 후보검증 공방에서 경선준비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조정국면을 보이던 이명박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 횡보가 계속되고 있다.
CBS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주간조사 결과, 이명박 전 시장은 전주 대비 1.4% 포인트 상승, 43.3%를 기록했다.
반면 박근혜 전 대표는 전주 대비 1.2% 포인트 하락하면서 23.4%의 지지율을 기록, 두 후보간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박 전 대표 진영은 후보검증론으로 이 전 시장의 상승세를 꺾는데는 성공했지만, 이후 경선준비 국면으로 들어서면서 각각 40%대 초반, 20%대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 줄다리기를 하듯 격차가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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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손학규 전 지사로 전주대비 1.3% 포인트 상승, 7.6%를 기록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명박 전 시장과 최근 대립각을 보이고 있는 손 전 지사는 이번주 개인적으로는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4위는 정동영 전 장관으로 5.3%를 기록, 지난주와 큰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 5위는 김근태 전 의장으로 2.3%를 기록했다. 6위는 권영길 의원으로 2.1%, 7위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으로 1.7%로 전주대비 0.3% 포인트 올랐다. 8위는 천정배 의원으로 0.8%를 기록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전주대비 1.3% 포인트 상승하면서 50.9%를 기록, 고공행진을 계속 하고 있고, 열린우리당은 15.5%로 큰 차이 없었다. 3위는 민주당으로 5.8%로 오래간만에 3위로 올라섰고, 4위는 민노당으로 5.0%를 기록, 한계단 내려갔다.

한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18.7%로 전주대비 3.4% 포인트 하락했다. 최근 2주간 오래간만에 20%대 지지율을 유지했었으나, 다시 10%대로 떨어졌다. 대통령이 국정을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72.1%로 지난주보다 소폭 늘었다.

대통령 후보 선호도 조사와,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3월 5일과 6일, 양일간 전국 19세이상 남녀 1,432명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이용하여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6%p였다. 정당지지도 조사는 3월 5일에서 7일까지 조사규모는 2,134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1%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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