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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베, 고이즈미보다 더 비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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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3-09 11: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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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긴장관계 완화를 위해 6자회담에 참석중인 주변국 정상의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1위에 올랐으며, 일본의 아베 총리는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중국 후진타오 주석은 19.8%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의 부시(13.4%), 러시아 푸틴(12.7%), 북한 김정일(10.1%) 순으로 나타났고, 일본의 아베 신조 수상은 2.3%로 최하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베 총리는 지난해 8월 동일한 문항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3.3%의 지지로 최하위를 기록한 고이즈미 전 총리보다도 낮은 지지를 얻어 최근 종군위안부 관련 발언으로 우리 국민들의 반감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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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로는 남성들이 후진타오(24.8%)>푸틴(13.3%)>부시(10.9%) 순으로 호감도를 보여 후진타오 주석에 대한 호감도가 월등히 높은 반면, 여성들은 부시(15.6%), 후진타오(15.1%), 푸틴(12.2%)이 비슷한 선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의 경우 21.0%가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을 1위로 꼽았고, 30대(18.9%), 40대(28.3%)에서는 후진타오 주석의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된 반면, 50대 이상은 26.8%가 미국의 부시 대통령을 꼽아 1위로 나타났다.

반면, 성,연령을 불문하고 최하위를 기록한 일본 아베 총리는 특히 30대가 1.1%로 가장 호감도가 낮았고, 20대(1.4%), 40대(2.7%), 50대 이상(3.7%)의 순으로 나타나 젊은층의 비호감 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3월 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672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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