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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년지도자 국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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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7-12 09: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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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년지도자 국회 세미나

장효란 중국청년연합회 중국대표 등 관계자 200여명 참석


열린우리당 김태년 의원이 주최하는 『한·중 청년지도자 국회 세미나』가 7월 7일(금)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개최됐다.

“동북아 평화 번영을 위한 한·중 평화협력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김태년 의원과 중국 청년연합회 장효란(張曉蘭) 부주석 등 한·중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주제발표자들의 심도있는 주제발표에 이어 양국 패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는 등 시종 진지한 가운데 세미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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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문제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과 중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져 양국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더욱 요구된다”며 “어떻게 하면 동북아에 평화를 안착시키고 공동 번영의 틀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인지 오늘 세미나에서 한국과 중국의 젊은 정치지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여 의미있는 결과를 산출하자”고 제안했다.

중국 청년연합회 장효란(張曉蘭) 부주석은 “한·중 양국의 청년 지도자들이 오늘 세미나를 통하여 교류 협력을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김태년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국 청년연합회 대표단은 현재 중국의 중앙과 지방에서 주요기관을 책임지고 있는 미래 지도자들로써 앞으로 한·중 양국의 교류 협력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 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북한 미사일 문제로 한·중 협력 문제가 긴밀하게 요청 되는 시기에 중국의 고위관계자 및 비중있는 청년지도자들의 방한인 점을 볼 때, 정치적 의미가 있는 중요한 행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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