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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 로엔(01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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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5-13 15:0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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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 로엔(016170)

 

금리 인하 효과가 지속할 것으로 보였으나 우리 시장은 외국인들의 현, 선물 매도로 하루 반등에 그치고 말았다. 더구나 작년 말, 시장을 출렁이게 했던 미국 부채 한도 협상 기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고, 일본의 엔저 정책과 오늘부터 시작되는 한미 연합 훈련 등의 영향으로 시장은 여전히 상승보다는 하락 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은 우량주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는 철저히 자제하고, 관망하거나 개별 주 1개만 초단타 관점으로 접근해야 할 시점이다.

 

오늘 소개할 종목은 로엔(016170)이다. 본 종목은 약 6개월 전 단기반등을 노린 공략 가능한 종목으로 소개했던 회사인데 최근 여러 가지 이슈가 있어 다시 점검하고자 한다. 로엔은 SK플래닛이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로 멜론으로 대표되는 음원 유통과 아이돌 가수 아이유를 필두로 한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는 회사로 SK텔레콤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수년간 흑자 경영을 했으며 멜론 가입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동사는 지난주 최대주주인 SK플래닛에서 로엔을 매각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어 급락했다. 거래소의 조회 공시요구에 사측에선 구체적으로 확정 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으나 삼성전자가 올여름부터 KT뮤직과 손을 잡고 음원 유통시장에 뛰어든다는 계획과 더불어 로엔의 매각설이 나온 터라 사측의 해명에도 불안감은 여전하다.

 

대부분의 엔터테인먼트 관련 종목이 2배 이상 고평가된 경향이 있는데, 본 종목은 현재 가격인 13000원 전후가 단기적으로 공략 가능한 가격으로 보인다. 삼성이 음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해도 SK텔레콤이란 탄탄한 유통망을 가진 멜론은 아주 큰 타격을 입지는 않으리라고 보이며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수년간 흑자경영을 해온 건실한 회사이기 때문에 매각설 때문의 하락을 이용하여 단기 수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글 / 정오영 ㈜평택촌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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