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촌놈의 종목분석] LG전자(066570) > 포커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포커스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LG전자(06657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3-04-11 14:11

본문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LG전자(066570)

 

국제사회에서 한국은 10위권 무역규모를 보이고 있지만 경제대국이라고 할 순 없다. 이유는 국내소비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이다. 바꾸어 말하면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이고, 환율에 따라 수출경쟁력과 수익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보일 수밖에 없다.

 

또한, 한국은 유일한 분단국가이며 전쟁을 하고 있지 않은 전쟁 중(?)인 국가이다. 최근 북한은 연일 핵실험 강행, 사이버테러, 개성공단 폐쇄 등 위협을 가하고 있고 일본의 무제한 양적완화에 가장 악영향을 받을 나라가 바로 한국으로, 환율과 외국인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소개 할 LG전자(066570)는 이런 맥락에서 유심히 봐야 할 기업이다. 최근 2년 내에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에 시가총액 부분에서 미려서 어느새 4위까지 밀려 났었다. 스마트폰에서 후발주자로서 삼성전자에 크게 밀리면서 2011년에는 적자전환 했으나, 다시금 체제를 정비하여 스마트폰 가격 안정화에 주력하고 최근 출시되는 제품의 수준이 안정궤도에 진입하고 있어 LG전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폰 선두주자 애플은 삼성전자 대비 2배 이상의 가격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판매수량이 삼성전자가 1위라도 수익성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보다 후순위인 LG전자가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 격차는 제품수준의 평준화를 거치면서 상당 부분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동사는 옵티머스 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12년은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올해는 그 이상의 성과를 예상하며, 주가의 영향은 전기전자 업종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흐름이 예상된다.

 



글 / 정오영 ㈜평택촌놈 대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