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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중단 누구 책임? 문 34.1%, 안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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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11-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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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8.jpg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간의 갈등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야권단일화 협상 중단의 책임은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JTBC가 야권단일화 협상 중단 사태와 관련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재인 후보측에게 책임이 있다는 의견이 34.1%, 안철수 후보측에게 책임이 있다는 의견이 32.6%로 오차범위내에서 문 후보측 책임이 소폭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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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 지지층에서는 ‘문 책임’이 36.7%, ‘안 책임’이 27.0%로 ‘문 책임’이 높게 나타난 반면, 비박 지지층에서는 ‘문 책임’이 32.1%, ‘안 책임’이 36.8%로 ‘안 책임’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은 ‘문 책임’(35.0%)이 ‘안 책임’(25.8%)보다 높게 나타났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안 책임’이 51.0%로 ‘문 책임’(22.5%)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지역이 38.3%가 ‘문 책임’ 의견을 나타내 상대적으로 높았고, 반면 대전/충청지역은 40.8%가 ‘안 책임’ 의견으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성향층은 ‘문 책임’이 43.5%로 ‘안 책임’(19.3%)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중도층과 진보층은 ‘안 책임’이 높게 나타났다. (중도 - 문 책임 34.5% vs 안 책임 41.5%, 진보 - 문 책임 34.6% vs 안 책임 34.8%)

연령별로는 ‘문 책임’의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난 연령대는 30대로 41.0%로 나타났고, ‘안 책임’의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난 연령대는 20대와 40대로 39.2%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은 ‘문 책임’(41.8%)로 ‘안 책임’(32.3%)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여성은 ‘문 책임’(27.0%)보다 ‘안 책임’(33.0%)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1월 15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방식으로 조사했고,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무작위 추출후, 통계처리 과정에서 성, 연령, 지역별로 인구비례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6%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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