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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대통령 지지율 올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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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2-23 10: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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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실시한 주간조사 결과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 한다''는 응답이 22.1%로, 2주 연속 상승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열린우리당을 곧 탈당할 것으로 알려진 노 대통령은 지난주 오래간만에 20%대로 진입한 이후,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다. 조선일보와 한국갤럽의 지난 2월 19일 조사에서도 23.9%를 기록, 한국갤럽의 2006년 조사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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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유럽 외교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노 대통령은 귀국하자마자 IOC 실사단을 접견했고, 진보 진영에 대해 유연성을 요구하면서 대립각을 세운 바 있는데, 열린우리당 지지지들과 2~30대 유권자들로부터 지지율이 많이 올랐다. 한편 ''국정 수행을 잘 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71.0%로 지난 주 보다 0.6% 포인트 올랐고, 유보층이 소폭 줄어들었다. 열린우리당 탈당 발표 후 지지율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된다.

한편 정당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전주대비 1.8% 포인트 오르면서, 50.5%를 기록했다. 2주만에 다시 50%대로 올라섰다. 열린우리당 역시 2% 가량 올라 16.6%를 기록했다. 전당대회 이후 탈당 움직임이 주춤해 지면서 지지율이 소폭 오른 것으로 보인다. 3위는 민노당으로 6.8%, 4위는 민주당으로 5.0%를 기록, 순위 변동 없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19~21일 3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남녀 2,039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2%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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