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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LG화학(05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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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5-31 11: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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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LG화학(051910)

113215_0007.jpg유럽 위기와 함께 급락이 있었지만 일단은 1750을 이탈하지 않고 반등이 나왔다. 단기 반등 이후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그 과정에서 시장의 주도주였던 삼성전자와 자동차 업종 대표주들은 연일 급락을 이어갔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낙폭 과대주들은 하락폭이 제한적이었다. LG화학과 같은 종목은 오히려 지수보다 먼저 저점을 찍고 나 홀로 반등하기도 하였다. 그만큼 지수보다는 종목을 봐야 하는 시점이고 그중에서도 낙폭 과대주들에 관심을 둬야 하는 시점이다.

사실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계속된 조정으로 개인투자자들은 상당수 지쳐 있다. 이러한 개인투자자들의 매매 패턴이 3개월 단위로 변한다는 것을 안다면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인 것이다. 실제 지난 29일 거래소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은 대거 이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한 관점에서 오늘은 LG화학을 보고자 한다. 주식을 하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동사가 석유화학제품과 2차전지 관련 사업을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실적만 보자면 동사는 꾸준한 매출 증가를 하고 있다. 계속된 유가 상승으로 원가 부담률이 증가해 순이익이 감소하기는 하였지만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안정적인 석유 화학 부문의 매출을 바탕으로 2차전지 시장에 뛰어들었고 이미 관련 노하우를 갖고 있던 상태에서 사업 역량을 극대화 시켜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기 전부터 오늘까지 매년 매출과 수익이 증가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디스플레이 관련 사업까지 진행하면서 IT기업의 면모도 보이고 있다. 향후 전방 산업인 디스플레이 시장이 회복주기로 들어설 때 관련 소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의 주가는 다시 한 번 관심을 둬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글 / 정오영 ㈜평택촌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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