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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POSCO(00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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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5-17 16: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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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POSCO(005490)

164526_0265.jpg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흐름이 최근 주식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간단한 예로 거래소의 대형주에서 신고가와 신저가 종목이 공존하는 장세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지수의 예측을 어렵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금의 장세는 지수의 흐름만으로는 시장에 접근조차 허용하지 않겠다는 메이저의 의중이기도 하지만 그들 역시 현 장세에 대한 대응이 어렵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금의 경제, 정치 등 모든 부문을 고려하면 당연한 흐름일 수 있기에 왜곡이라는 시각을 가져서는 안 되겠다.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전 세계 투기꾼들의 놀이터로 변해 버린 현시점에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다른 나라의 경제와 정치에 주목하고 살펴야 하는 어려운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예전에는 외국인, 기관, 개인의 3대 투자주체로 분류되고 수급을 분석했지만 이제는 외국인과 내국인의 2대 주체로 한정해서 보아야 한다.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등의 경제상황을 기반으로 투자하고 있는 외국인과 국내와 중국시장의 흐름을 따르려는 내국인 간의 힘겨루기가 한창인 상황으로 볼 수 있겠다. 최근 대표적인 낙폭과대 시장이었던 코스닥 시장의 상승은 내국인의 작품이고 거래소의 하락은 외국인이 주도한 상황에서 우리는 확인할 수 있다.

결국 하락을 원하는 외국인과 반전을 꾀하는 내국인 간의 싸움으로서 이번 주 치열한 힘겨루기의 결말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주말에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라는 재료를 내국인이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시장의 추가하락은 막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주 POSCO의 흐름이 중요하며 내국인의 이 종목을 중심으로 시장의 반전을 만들려고 할 것이다. 390,000원 이하는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370,000원을 손절선으로 설정하고 대응할 수 있겠다. 중요한 핵심은 이번 주 410,000원대 회복 여부가 향 후 시장의 방향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체크포인트가 될 것이다.

글 / 정오영 ㈜평택촌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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