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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은 도의원, 부의장 선출

의회주의 회복...제몫 다할 것 약속

장정은 도의원은 재선의 기쁨과 함께 제7대 경기도의회 부의장에 선출됐다.

지난 7일 제7대 경기도의회 개원식과 함께 열린 임시회에서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장정은 도의원은 총 113명이 투표에 참여한 113명 중 90명의 지지를 얻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의장엔 112명 중 105명의 지지를 얻은 양태흥 도의원이 선출됐으며 또다른 부의장으론 이주상(한 평택)도의원이 선출됐다.

장정은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부의장에 선출 된 것을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훌륭하신 동료의원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의장이라는 영광스런 자리를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제7대 경기도의회는 ‘의회주의 정신’이 충분히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의회가 의회답지 못하고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하면 도의원 전체의 책임이 될 것이다”고 동료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장 의원은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성남시 제5선거구(이매 1,2동 /야탑 1,2,3)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하였으며, 제6대 경기도의회 의원 시절 보사환경여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