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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3-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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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4.jpg유권자들은 민주통합당보다 새누리당의 공천과정을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jTBC가 지난 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각 당이 진행하고 있는 공천과정에 대한 평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2.7%, ‘민주통합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17.3%로 나타나, 민주통합당에 대한 평가가 새누리당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월 마지막주 정당지지율과 비교하면, 새누리당에 대한 평가는 새누리당 지지율(36.5%)과 오차범위내인 반면, 민주통합당은 민주통합당 지지율(37.5%)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난 것. 이는 최근 붉어진 모바일 조직선거 논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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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의 67.3%가 ‘새누리당이 공천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반면에, 민주당 지지층은 46.8%만 ‘민주당이 공천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해, 자당 지지층의 평가에서 민주당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노동직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누리당이 공천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민주당에 대한 평가가 가장 낮은 직업군은 가정주부로 9.7%만 긍정평가를 내렸고, 그 다음으로는 농림어업 종사자(10.1%), 무직(11.1%) 순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에 대한 평가가 가장 낮은 직종으로는 학생이 17.2%로 가장 낮았고, 노동직이 24.6%로 뒤를 이었다.

민주당에 대한 평가가 낮은 연령대는 30대로 12.6%만이 긍정평가를 내렸고, 그 다음이 40대로 18.3%만이 긍정평가를 내렸다. 성별로는 여성(19.0%)보다 남성(15.6%)이 더 낮은 평가를 내렸다.

이번 조사는 3월 2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5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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