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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뉴스, 앵커 비중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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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2-05 14: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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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간판 뉴스 프로그램의 시청률 지각변동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이 주요 뉴스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뉴스의 내용(포맷)’인 것으로 나타났다.
S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주요 뉴스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뉴스의 내용(포맷)’을 꼽은 응답자가 52.0%로 과반을 넘었으며, ‘이전 드라마 종료후 연이어 시청한다’는 의견이 17.5%로 뒤를 이었다. ‘방송국을 보고 선택한다’는 의견은 15.1%로 3위로 나타났고, 앵커를 보고 뉴스를 선택한다는 의견은 7.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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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뉴스의 내용(포맷)’이 주요한 선택기준이 된다는 의견은 전북 응답자들이 80.3%로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전 드라마’ 종료후 연이어 시청한다는 의견은 강원(34.7%), 대전/충청(26.5%)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선호방송국의 뉴스를 선택한다는 의견은 부산/경남 거주자들이 21.2%로, 타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 1위가 ‘뉴스의 내용(포맷)’로 나타난 가운데, 여성이 뉴스 이전 편성 드라마(18.7%)>선호 방송국(18.7%)>진행 앵커(7.3%) 순으로 나타난 반면, 남성들은 선호 방송국(16.4%)>뉴스 이전 편성 드라마(16.2%)>진행 앵커(6.9%) 순으로 2, 3위간에 다소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40대가 58.2%로 ‘뉴스의 포맷’을 중시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10대(21.1%)와 50대 이상(24.0%)은 ‘드라마 종료후 시청’, 30대는 ‘선호 방송국(24.4%)’ 의견이 타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조사는 2월 1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695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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