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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CJ(00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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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1-07 12: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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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CJ(001040)

121948_0008.jpg중기 추세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는 비단 보유한 종목만이 아니라 전체 시장의 중기 추세를 말하는 것이다. 종목 장세가 지속한다면 상관없다. 하지만 9월 이후의 반등이 강해야 시장의 추세가 꺾이지 않을 텐데 현재는 그것을 기대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사실 지난 2008년 저점을 찍은 이후 3년의 상승장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일반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시장을 공략했지만 큰 틀에서 봤을 때는 개인들의 자금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그리고 그 자리를 외인과 기관의 자금이 채웠다.

그런데 현재 반등하는 시장 상황에서 개인들의 투자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최근 펀드와 같은 간접 투자 상품이 늘어나면서 기관의 투자 비중이 증가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체는 개인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시장의 반등은 추가 상승도 추가 하락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 그리스 문제를 중심으로 급등락이 이어지고 투기판에 발을 담근 외인들은 파생 시장을 중심으로 급등락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종목들도 하루 사이에 2~3%가 넘는 급락이 이어지면서 시장의 등락을 단기적으로 이용하지 않고는 대응이 너무나 힘들어졌다.

현재는 중기적인 추세가 기대되는 종목이 너무나 아쉬운 상황인데 오늘은 CJ(001040)를 보고자 한다. 자회사인 CJ제일제당을 발판으로 제당, 제분 사업 등 음식료 사업에서 독보적인 경쟁우위를 갖고 있으면서 CJ E&M을 통해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사업 부문에서도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가진 CJ는 그동안 복잡하던 그룹 내 구조를 개편하고 본격적인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해 실적 개선도 지속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미디어 관련법이 동사에게 유리하게 전개되고 지상파 중심의 방송 시장이 콘텐츠와 프로그램 중심으로 바뀌면서 동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기간 조정 이후 추가 상승이 기대되는 동사의 향후 주가 흐름에 관심을 가져보도록 하자.

글 / 정오영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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