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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도지사, 첫날부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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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7-07 13: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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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취임 첫날인 1일 수원 장애인시설 '바다의 별'을 방문해 입소원생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다.

김문수 도지사, 첫날부터 바쁘다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복지시설 방문

김문수 신임 경기도지사가 바쁜 일정으로 취임 첫날을 열었다.
김지사는 1일 수원 현충탑에서 참배,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방문, 광주와 양평 등 수해방지 공사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을 챙겼다.

김지사는 먼저 오전 10시 수원 인계동의 현충탑을 찾아 선열에 대한 참배로 도지사 공식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지사는 김용서 수원시장과 도 실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선도하는 경기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호국영령 앞에 다짐했다.

도 실국장들과 악수를 나누고 장소를 옮긴 곳은 수원의 정신지체 장애인 생활시설 '바다의 별'.
김지사는 '바다의 별' 입소 장애인들의 재활수업에 참여하고, 직업재활센터를 둘러봤다.

김지사는 정신지체 장애인 45명과 직접 그림 그리기 재활수업에 참여하고, 장애인들이 현수막 제작과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는 직업재활센터도 유심히 살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복지시설의 김광수 대표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김용서 수원시장과 지원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지사는 이어 수원 노인의료복지시설 '감천장'을 방문했다.
김지사는 '감천장'을 55년간 운영해온 105세의 전방숙 명예원장에게 설립부터 운영 배경까지 설명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사는 "이렇게 오랜 기간동안 아프신 노인들을 위해 헌신하고, 100세가 넘으시도록 정정하시게 복지시설을 운영하시는 원장님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복지시설 재활실과 물리치료실 등의 재활기구를 직접 체험하고, 입소 노인들의 손을 일일히 잡으며 인사를 올렸다.
김지사는 또 광주와 양평 일대의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올 여름 장마와 홍수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사는 지난해 수해로 휩쓸려 나간 광주 퇴촌면 거먹골 하천 1.5km와 양평 강하면 황금천 4km 구간의 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자연재해에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한번 공사할때 빈틈 없이 예방이 가능하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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