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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일부 후보 탈당 가능성,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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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1-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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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선에서도 한나라당 일부 후보가 당을 떠나 분열될 것으로 예상하는 국민이 10명중 4명 꼴로 나타났다.
CBS 라디오 [시사쟈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7.1%는 한나라당 유력 후보중 이명박 전 시장의 독주가 지속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일부 대선후보는 당을 이탈 할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고, 이번 대선에서는 분열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은 30.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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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정당별로는, 비한나라당이 한나라당 분열 가능성을 더 높게 점쳤는데, 열린우리당(53.9%)을 비롯해 민주노동당(45.3%), 국민중심당(59.3%) 지지자들의 경우 탈당 가능성을 높게 본 반면, 한나라당 지지층은 분열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42.9%로, 분열될 것이라는 의견(29.0%)에 비해 10% 이상 높게 나왔다. 지역별로도 대부분 지역에서 분열될 것이라는 의견이 더 많거나 두가지 견해가 팽팽했던 반면, 부산/경남, 대구/경북 지역은 분열될 가능성이 없다는 의견이 분열될 것이라는 의견에 비해 20% 이상 높게 조사되었다.
연령별로는 20대(42.5%>26.3%), 30대(47.8%>36.1%)의 경우, 분열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의견이 15% 이상 높게 나온 반면, 40대(36.1%>25.2%)는 분열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더 많아 대조를 이뤘고, 50대 이상 연령층은 두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1월 3일 전국 19세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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