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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NHN(03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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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7-01 10: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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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NHN(035420)

100311_4384.jpg다음, SK컴즈 등 포털사이트 종목들은 큰 폭의 추세 상승을 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1위 기업인 NHN은 제자리에 머물고 있어 하반기에 관심을 둘 종목으로 소개한다. NHN은 인터넷 시장의 지배력 1위의 포털사이트이다. NHN의 매출 구조는 검색광고 50.2%, 디스플레이광고 12.7%, 온라인게임 36.4%의 구조로 되어 있다.

인터넷산업의 특성은 크게 선점 효과, 낮은 진입 장벽,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는 것이다. 인터넷 서비스는 기존의 서비스 이용자들이 형성한 커뮤니티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이용자가 유입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선발 사업자의 시장 선점 효과가 크다. 선점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NHN의 시장 점유율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또 사업자의 진입 장벽이 낮으며, 이용자 또한 쉽게 다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성과가 높은 영역에 대한 후발 사업자의 진입이 활발하지만, 경쟁의 결과 사업자별로 특화된 인터넷 서비스를 보유하게 되어 현재 인터넷 업체의 서비스별 격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고 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오프라인 산업과 같은 원가, 물류, 유통 비용을 수반하는 형태가 아니며 검색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등 생산 과정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상품 및 서비스 판매가 쉬운 산업이다.

네이버와 한게임을 운영하는 NHN은 1분기 영업 이익이 1560억 원, 당기 순익 1131억 원을 달성했다. NHN은 한국 시장 점유율 1위의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현지 법인을 통해 일본 검색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2009년 7월부터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 재팬은 꾸준한 트래픽 증가를 확인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하반기부터 경기 회복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고, 내년 검색 광고 시장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적 개선은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일정 박스권에 머물고 있지만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가 들어오는 점도 상승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글 / 정오영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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