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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金, 대선에 영향 미치지 못할 것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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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1-02 13: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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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에서 3김으로 불리는 원로 정치인들이 다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는 관측이 있는 가운데, 많은 국민들은 이들 3김씨가 대선 구도에 더 이상 영향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CBS 라디오 [시사쟈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3김 정치인들이 대선 구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40.0%로 나타났으며, 차기 대선에서도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34.1%로 6% 가량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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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정치인들의 정치적 영향력에 관해서는 지역별로 다소 차이를 보인 가운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지지기반인 호남권(광주/전남(44.8%>33.1%), 전북(53.1%>25.3%))에서는 원로 정치인들의 정치적 영향력이 대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더 높게 나타난 반면, 서울(46.2%>36.5%), 인천/경기(44.4%>32.2%), 대전/충청(50.0%>31.2%), 부산/경남(35.2%>29.1%) 지역에서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더 많았다.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37.7%>33.8%), 민주노동당(60.6%>25.0%) 지지층은 영향력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 반면, 민주당(47.9%>32.5%), 국민중심당(48.3%>44.4%), 열린우리당(43.0%>40.2%)의 순으로 원로 정치인의 정치적 영향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2월 27일 전국 19세이상 남녀 718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6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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