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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가상대결 오세훈 57.1% vs 한명숙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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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5-24 16: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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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8.jpg서울시장 가상대결에서 오세훈 시장이 한명숙 전 총리와의 격차를 더욱 벌린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경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한 서울시장 가상대결 조사에서, 오세훈 시장이 57.1% 한명숙 전 총리가 31.3%의 지지를 얻어 두 후보간 격차는 25.8%p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실시한 조사에서 두 후보간 격차는 야권단일화 효과로 7.5%p까지 줄었으나 19일 조사에서 다시 10%p 이상 격차를 보였고 급기야 이번 조사에서는 두 후보간 격차가 두배 가까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명숙 전 총리의 경우 지난주 실시된 오세훈 시장과의 TV토론 이후 오히려 지지율이 크게 떨어지는 양상을 보인 것.
다음으로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가 2.1%, 자유선진당 지상욱 대변인은 1.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투표 의향층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58.4%, 한명숙 전 총리가 32.4%로 나타났으며, 성별로는 남성(오세훈 54.5%〉한명숙 35.2%)과 여성(59.8%〉27.2%) 모두에서 오 시장이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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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장 선거가 오세훈, 한명숙 양자대결로 치러질 경우를 가정한 조사에서도 오 시장이 57.8%, 한 전 총리가 34.3%, 또한 당선 가능성 면에서도 오시장이 68.0%로 압도적인 응답을 얻었고, 한 전 총리는 21.2%에 그쳤다. 투표 의향층의 69.1%가 오 시장이 당선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한 전 총리가 당선될 것이라는 의견은 21.7%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5월 22일, 서울시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8.8%(총 통화시도 11,416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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