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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年 辭>민생경제 위해 혼신의 노력 다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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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1-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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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年 辭>"민생경제 위해 혼신의 노력 다할터"

101519_000020.jpg◀김태년(수정구)국회의원

존경하는 성남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국회의원 김태년입니다.

2008년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뜻하시는 모든 소망이 이뤄지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민생경제가 바라는 만큼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 정치하는 사람으로 송구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경제회복도 지난 4~5년간 정책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새해에는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이제는 일자리 안정과 민생경제, 쾌적한 주거환경, 그리고 교육과 건강한 노후안정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 역시 시골 역전시장 생선가게의 아들로 자라왔습니다. 지금은 세 딸과 아내, 장모님을 모시고 전세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민생과 서민경제는 제 삶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최선을 다해 이런 문제들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시기 우리는 IMF 등 어려운 시기마다 온 국민이 땀과 지혜를 모아 극복해 나가는 한민족의 저력을 보여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건국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동북아 평화와 번영, 대한민국 선진강국 도약의 발판을 다져나가는 해이기에 모두가 힘을 모아 새로운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성남시민 여러분!

돌이켜보면 저의 지난 4년 의정활동은 지역과 국가발전에 초심을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명령에 응답하는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가 살맛나는 수정구 만들기의 시작이라는 것이 우리 시민들의 소망이자 20여년 성남에 살아온 저의 바람이기도 합니다.

이에 성남재개발의 가장 큰 걸림돌인 고도제한 해결을 위해 매진해 온 결과, 국방부 합참에 ‘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각 기지별 지역특수성을 고려해서 고도제한 완화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법제정을 이끌어 내 고도제한완화의 근거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양에는 안차지만 한걸음 진전했다고 평가합니다.

또한 성남재개발을 위한 국가 및 지자체 지원, 세입자보호, 그리고 재개발 이주단지 확보를 통해 재개발 활성화의 법적 준비도 마쳤습니다.

아울러 수정·중원구 최초로 삼부아파트에 지역난방을 유치해 주거가치상승과 난방비절감을 실현시켰습니다. 건우아파트, 신흥주공아파트 등 재건축 지역에 대한 정책적 지원에 힘쓰는 한편 옥탑방과 지하방 한시적 양성화 조치도 시행한 바 있습니다.

창곡동 지역 군부대를 이전시켜 위례(창곡·송파)신도시를 만들고 성남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아파트 분양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세입자를 위한 임대아파트도 짓게 됩니다.

둘째로 중소상공인과 재래시장 활성화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중소상인 보호와 중소기업 문제는 제가 국회에서 지난 3년여 동안 산업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가장 역점을 두어 온 의정활동 전공과목이기도 합니다.
2007년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불공정행위 개선, 소비자 호보를 위한 정책마련에 앞장섰습니다.

전국적 경쟁을 뚫고 250억원 규모의 고령친화산업체험관을 성남에 유치, 노인관련산업이 성남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뒷받침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래시장특별법 제정과 중앙시장 현대화사업 지원 등 지역중소상권 안정화 대책 마련에 힘써 왔습니다.

셋째로 수정구를 비롯한 성남시 노인복지를 위한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수정구에 원격진료시범사업 도입으로 안방에서도 어르신 건강을 살펴드릴 수 있는 사업을 시행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과 기초고령연금제 시행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책임지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넷째로 지역내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힘썼습니다.

복정동 ‘우석고’ 유치 확정, 창곡동에 초·중·고교 9개를 신설해 부족한 교육공간 확충에도 결실을 거둬 가고 있습니다. 기존학교에 대해서도 부족한 학교시설 증·개축, 체육관 건설 등을 확정했고, 연차적으로 완공 단계에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와 지난 4년간 시민여러분의 애정 어린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시민단체 및 국회가 선정하는 ‘우수 의원’에 4년 연속 선정됐음을 보고 드립니다. 특히 국회에서 선정하는 ‘우수 정책활동 의원’은 2005년에 처음으로 도입된 이후 3년 연속 뽑혔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함께하면 절반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함께 손을 맞고 나아가면 민생경제 문제도 희망을 찾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뜹니다.
저 자신이 시장통에서 자랐고 아직 전세살이를 하는 서민입니다. 항상 서민의 마음을 간직하고 의정활동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민생문제 해결에 더욱 더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김태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1월
성남시 수정구 국회의원 김 태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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