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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당국, 400만원 가량 무이자 지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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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3-15 12: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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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임세준 (사)한국세탁업경기동부지회장

"당국, 400만원 가량 무이자 지원 기대"

7824.jpg임세준 (사)한국세탁업경기동부지회장


“정부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세탁업소에 설치된 건조기에 유기화합물 회수기 설치를 권고 및 시행하고 있는데 세탁업 대부분이 영세상인입니다. 정부가 유기용제화합물 회수기 설치 등에 한해 무이자 대출 등의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1월 2일부터 세탁업 종사자 및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전면 시행하기로 한 유기용제화합물의 회수건조기설치 의무규정이 제품의 안전성 마련을 위해 지난 2월1일부터 점진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임세준 세탁업경기동부지회장은 이렇게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임세준 회장은 “유기용제화합물 회수건조기(이하 건조기)의 가격은 건조기보다 두배 가량 비싼 400여만원에 형성되는 등 기형적인 형태를 띠고 있고 여기에 모자란 동력을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등 목돈이 필요하게 되는데 영세한 현 세탁업자들에게 감당하기 힘든 큰 부담”이라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 세탁협회들은 중앙회 차원에서 유기용제회수기 설치비용 400만원 가량에 대해 무이자 대출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으나 지원근거가 없는 것이 답변이다. 단지 소상공인지원센터로부터 운영자금 형태로 자금을 대출받아야 하는데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으로 연 5.4%의 이자가 적용된다.


한편, 경기동부지회는 하반기부터 영수증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세탁기술의 자격증제가 시행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1만여명이 습득했는데 성남시의 경우, 자격증 취득에 저조한 실정이라면서 회원들의 세탁 기술 증진을 위해 홍보를 통한 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동부지회 전체적으로 500여 회원 세탁업소가 있는데 현재 까지 약 20여 곳이 유기용제화합물 회수기를 설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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