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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3-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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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6.jpg(도시신문 창간 23주년)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알권리 실현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도시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성남시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또한 지난 23년 동안 지역 언론인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여온 김종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도시시문을 사랑하는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도시신문 가족여러분!

지역신문이 20년 이상을 유지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형언론사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하고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에도 대응해야 하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시신문은 지역신문을 선도하면서 23년을 성남시와 함께 했습니다.

지난 23년간 성남시와 함께하면서 많은 기여를 한 도시신문이 앞으로도 성남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기여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지역신문을 선도하는 대표언론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신속·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주시고 성남시의 정책에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도시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도시신문을 사랑하는 애독자여러분과 도시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2012. 3.

성남시의회의장 장 대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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