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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보조금 왜 지급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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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2-2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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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보조금 왜 지급하지 않나

194424_0299.jpg←유근주 시의원 5분발언

존경하는 장대훈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재명시장과 2,500여 공직자와 언론인, 방청객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상대원1,2,3동 출신 유근주 의원입니다

민선5기가 출범한지도 어느덧 삽질한번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어언 1년8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1년7개월동안 이재명시장은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을 해봐야 된다고 봅니다.

독선과 아집으로 지방자치의 근간을 부정하고 의회를 무시함으로 발생된 의회와의 갈등, 이재명 시장이 임명한 별정직 직원들의 오만한 근무행태, 공기업을 사유화 하듯 공단 직원들에 대한 인사전횡등, 숱한 의회의 지적과 질타는 물론 많은 언론의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의 유모본부장은 인사권 남용으로 감사원의 주의를 받았음에도 성남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사퇴서 제출이후 공백 기간을 이용한 부당한 인사를 또 단행 하였다고 합니다.

견인사업소 직원은 특수 렉카면허를 소지하여야만 입사가 가능한 특수직종인데도 노상주차장 관리원으로 발령한 인사는 새로 탄생한 상통노조원의 정당한 노조활동을 방해하기위한 노조탄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재명 시장의 적절한 조치를 촉구 합니다.

또한 이재명시장은 2011년도 한국자유총연맹 성남시지회 및 동 분회에 대한 보조금 및 사업예산 133,378천원(사무국 운영비:40,342천원. 동 분회 운영비: 45,600천원. 3개 사업예산 47,436천원)을 의회에 상정 하여 승인을 받은바 있습니다.

하지만 분기별로 지급 하던 보조금이 2011년도에는 사무국 직원 인건비 등 운영비 40,342천원중 3,030천원 지급. 동 분회 보조금은 45,600천원중 23,100천원만 지급하고 나머지 미지급분 예산 107,248천원을 시장 마음대로 지급 거절하여 자유총연맹 성남시 지회의 사무국장을 비롯한 사무원의 급여까지도 지급 하지 않아 이모 여직원은 지난해 5월에 사퇴하였고 나머지 계획된 모든 사업이 무산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지급된 인건비는 어떻게 할것입니까?

존경하는 10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한국자유총연맹은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성되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성남시지회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조직된 봉사단체로 3개 국민운동단체중 하나로서 북한 이탈주민 정착도우미 지원 활동, 아동 성폭력예방 안전지킴이 활동, 국토 대 청결활동 및 재난복구 활동등 크고 작은 많은 사업들로 지역 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회원 약 90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 입니다.

또한 성남시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한국자유총연맹 성남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까지 제정 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의회의 승인을 받은 보조금은 당연히 지급하여야 하며, 각 단체에 지급된 보조금에 대하여는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된다고 봅니다.

법과 조례에 근거하여 매년 사업 및 지원에 관한 예산을 편성, 의회의 승인을 받은 한국 자유총연맹 성남시 지회 2011년도 예산중 후반기분을 집행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집행부는 이유도 않되는 지급거절 사유로, 성남시 지회장의 인준관련 한국자유총연맹 중앙에 대한 불복성 항의라고 합니다

왜? 시장이 한 봉사단체의 지회장에 대한 임명권자도 아니면서 간섭을 해야 됩니까?
정치적 꼼수입니까? 길 들이기 입니까?

지난 2월14일 성남시 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1년 동안의 화려한 임기를 마치고 제16대회장이 퇴임을 하였다고 합니다.제16대회장인 손모회장은 퇴임사에서 “1년 동안 결단코 새마을의 봉사 정신을 왜곡시키지 않았다. 정치와도 멀리했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나는 정치에 무관하고, 단체장이 선의 협력자는 될 수 있지만, 그에 졸개는 아니다. 단체장은 주민의 손으로 뽑는다. 뽑힌 단체장은 독재자처럼 행동한다. 그 독재자는 민주주의를 하나의 겁데기로 생각한다. 아직도 구태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이다. 민주주의가 순수한 봉사단체까지 미치기엔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새마을회는 시로부터 ‘시의회 예산 정국과 판교주민들의 시위’와 관련 ‘사전 집회신고를 하도록 요청’받은 사실이 있으나 단호히 거절했다. 라고 언론에 보도 되었으며 이재명시장의 친형인 이모씨께서도 같은 기사를 인용 『성남시장에 바란다』에 성남시의 답변을 요구하기도 하였습니다
얼마나 기가 막힌 일입니까?

이재명 시장은 새마을회를 비롯한 산하 각 단체를 사유화 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존경하는 장대훈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이에따른 의회 차원의 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진상 조사에 나설것을 제안 합니다

원칙과 투명, 공정한 행정이 구호뿐인 이재명 시장님!

시민이 주인인 성남, 시민이 행복한 성남,을 구현 한다면 ,당장 한국자유총연맹 성남시 지회에 대한 지원금 예산을 지급하고 산하 단체를 졸개로 만들지 말것을 강력히 촉구 합니다.

끝까지 경청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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