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年辭] 성남시의회 의장 김대진 > 성남시의회 중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성남시의회 중계

[新年辭] 성남시의회 의장 김대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9-12-30 13:35

본문

[新年辭] 성남시의회 의장 김대진

5032.jpg존경하는 100만 시민여러분 ! 희망찬 새해 아침이 밝아옵니다.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하시는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성남시의회가 민의의 전당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의정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시민여러분!

지난 한해도 우리나라 경제는 세계적인 금융위기에서 촉발된 경기 침체로 소비가 둔화되고 고용과 성장이 멈춰서는 등 혹독한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희망적인 것은 다른 나라에 비하여 그 회복 속도가 빠르고 각종 경제지표가 뚜렷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그동안 고통을 감내하고자하는 시민여러분들의 희생정신과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하는 노력 그리고 간절한 열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100만 시민여러분!

금년 한 해는 21세기의 새로운 10년을 여는 첫해로서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특히 금년 6월에는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며 국가적으로는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국운이 상승 할 수 있는 해로서 우리나라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국가 신인도를 높임으로서 선진국 대열에 한걸름 더 나갈 수 있는 시점에 와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 성남시의회에서는 제5대 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첫 번째 『민의를 받들고 섬기는 어진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시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방자치는 궁극적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며 지방의원역시 주민들에 의해 선출되어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시민을 섬기고 쓴 소리 하나 하나에 귀를 기울여 시정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희망과 열정을 담은 으뜸의회』의회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의정활동으로 축척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타 자치단체 의회와 차별화된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서 전국에서 으뜸가는 시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세 번째 『친환경과 경제를 일구는 아름의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성남지역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신·구도시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녹지 공간 조성으로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고 탄천의 수질개선을 통하여 토종민물고기가 살수 있는 친환경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기존시가지는 비좁은 도로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시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어 재개발사업이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나 40여년 동안 묶어놓은 성남시 고도제한이 걸림돌로 지적됨에 따라 우리시 의회에서는 지난 1년간 국회국방위원장, 국방부정책조정실장, 국회국방위원, 제15혼성 비행단장 등을 여러 차례 면담하고 고도 제한을 완화 해줄 것을 끊임없이 요구했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답변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시 의회는 그동안 불편을 겪고 있는 기존시가지 시민들을 위해 기존시가지 재개발사업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우리시의 염원인 고도제한완화가 관철될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우리시 중소기업육성과 지역경제, 서민경제 살리기 등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모란시장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네 번째 『더불어 함께 누리고 보듬는 나눔의회』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에서 비롯된 경제난으로 실업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서민들에게 커다란 고통으로 다가와 가족의 생계가 막막한 현실 속에서 가정이 해체되는 위기의 가정들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시 의회에서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보듬어주고 이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어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한감동복지센터”와 민간자원을 활용한 취약계층 지원시책인 “도움을 주고받는 사람들의 무한감동“ 추진사업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사업 지원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첨단도시를 구현하는 보탬의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1세기는 정보화 사회로 U-city 등 첨단도시를 건설하기 위하여 현재 진행중인 판교 U-city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첨단정보산업을 유치하는 등 시민모두가 정보혜택을 누리고 첨단도시를 구현하는 보탬 의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끝으로 금년 한해도 우리 성남시의회는 『시민의 꿈과 희망을 함께 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5대후반기 성남시의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지원해 주신 것처럼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당부 드립니다.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城南市議會議長 金 大 振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