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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회 공식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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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12-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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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회 공식출범

164913_2759.jpg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12월28일 11시, 국회의사당 귀빈식당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한나라당 신영수 대외협력위원장은 신임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단(이범래 수석부위원장 등 9인) 및 대외협력위원단(김관희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상임대표 등 45인)과 자문위원(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등 10인)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기존 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회의 규모가 위원장단 포함 44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역대 최대규모다.

이는 정치권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던 ‘소통의 부재’ 문제를 당 차원에서 사회 각 시민단체와 스킨십을 강화, 확대함으로써 풀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신영수 대외협력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외협력위원회는 한나라당을 대표하는 대외협력기구로 시민사회, 문화체육계, 정치계, 직능별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하시는 분들이 모였다”면서, “정치는 국민에 희망 주는 것이다.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모두가 잘 살 수 있다는 희망과 믿음을 국민께 주어야한다.”고 강조하고, “소통 문을 열어놔야한다”면서 “국민과 한나라당을 잇는 소통의 열쇠, 화합의 다리로서 현장에서 국민들 한분 한분 만나 뵙고 소통의 기회를 많이 갖는 대외협력위원회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행정부가 큰 존경을 받지 못하고 있고, 정치권은 존경은 고사하고 비난을 받고 있어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서양 속담중, “정치는 너무 중요해서 정치인에만 맡길 수 없다. 다 같이 참여하자”라는 말을 인용하며 시민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어느 문명이든 어느 나라든 집단이든 성공하는데에는 개방과 관용이 그 특징”이라면서 “한나라당도 하나의 집단, 하나의 정당으로 성공하려면 개방과 관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존경받는 문화계, 방송계, 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시는 여러 위원님들을 초빙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고 책임감 느낀다. 여러 위원님들 고견을 경청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장광근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대외협력위원회는 사회 전반에 걸쳐 직종과 직능을 총 망라해서 당과의 채널 고리 역할을 하시는 그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위원회”라고 강조하고, “과거 위원장은 3선급이 맡았다. 신영수의원은 초선이지만 여러가지 그 동안 사회적인 경력과 식견, 인적 네트워크 등이 높이 평가 받아서 역할이 부여됐다”면서, “대외협력위원들은 그냥 선임되는게 아니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서 임명되는 만큼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해서, 장광근 사무총장,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 이애주 의원 (부위원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과 새로 임명된 대외협력위원들과 관계자들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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