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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시의회 신청사 본회의장 방청석을 즉각 재공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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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11-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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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시의회 신청사 본회의장 방청석을 즉각 재공사하라

청사는 호화청사인데, 회의장 방청석은 제기능 못해

성남시의회(의장 김대진)는 지난 10월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여수동 신청사 의회동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성남시의회동은 성남시청사와 더불어 36개의 의원개인사무실과 회의실, 체력단련장, 민원상담실, 의원세미나실은 물론 의원개인사무실이 위치한 의회동 4~5층에는 층별로 시의원 비서역할을 하는 담당하는 직원 1~2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국회의사당에 뒤지지 않는 시설이다.

그러나, 정작 가장 중요하면서 기본적인 회의공개라는 원칙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그 동안 상임위원회 공간이 협소하다며 시민들에게 회의를 공개하지 않아 비난 받았던 의회가 이번에는 본회의장의 방청석을 사실상 제기능하지 못하는 있으나마나한 방청석, 기자석을 만들었다.

방청객은 앉아서 의장 얼굴만 보고, 기자는 의장만 촬영하라는 것인가 도대체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여전히 시의회와 시집행부는 시청사와 의회동을 자신들만의 공간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분명하다. 의회의 주인은 분명 시민인데, 그 사실을 잊고 있는 것 같다.

성남시의회는 시민을 우롱하는 있으나 마나한 방청석과 기자석를 만들려면 차라리 없애라 그렇지 않다면 시의회가 나서서 전면 재공사 나서야 할 것이다.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이덕수, 조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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