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논의와 관련 성남시 한나라당 대표단 입장 > 성남시의회 중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성남시의회 중계

통합논의와 관련 성남시 한나라당 대표단 입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9-08-19 11:22

본문

통합논의와 관련 성남시 한나라당 대표단 입장

4436.jpg행정구역통합은 대통령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현재 전국 230개 시.군을 70여개로 통합하여 지방행정 체계를 개편하고자 하는 정책으로 지난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다시 한번 천명한바 있습니다.

또한 저희 성남시 한나라당 협의회는 2009년 2월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통해 광역시의 필요성에 대해 정책제안 한바 있습니다.

역사성을 고려해 성남, 광주, 하남 등 3개 시를 통합하여야 통합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으며 3개 시가 통합하는 경우 각 시 마다의 입장에서 장점과 단점을 고려하여 보다 유리한 입장으로 통합의 방향을 설정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 시의 의지대로 이끌어 나가려면 사전에 주민홍보 등 많은 준비가 필요하며 이는 우리 시의 가장 중요한 미래가 달려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시민의 의견수렴뿐 아니고 전문기관과 함께 철저한 준비를 촉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집행부는 이러한 제안에 대해 얼마나 귀를 기울이고 준비해 왔는지, 시민사회는 물론 시의회와 협의도 하지 않은 채 서둘러 통합논의를 발표한 이유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통합은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만 통합의 방법은 시민사회의 공감대가 필요하며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정치적 쇼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현재 발표된 하남시뿐만 아니라 광주시를 포함한 통합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저희 한나라당 의원들은 다음과 같이 추진하고자 합니다.

3개시 한나라당의원들과 협의하여 추진과 관련된 협의체를 구성토록 하겠습니다.
협의체에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공론화하는 장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통합으로 자칫 심각한 사회적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공론과 합의 과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각 시의 집행부와 협의하여 적법한 절차에 따르도록 하며 정치적인 성격이 개입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진정으로 우리시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생각하며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시는 하남시와의 통합논의를 중단하고 주민공감대를 형성한후에 추진하기를 바랍니다.

2009년 8월18일
성남시 한나라당 대표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