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이영경 시의원(국) > 성남시의회 중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성남시의회 중계

<5분발언>이영경 시의원(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9-12 09:02

본문

b40ae9a4f06629f10b83f0bc2a2da7f0_1694476974_6921.jpg
<5분발언>이영경 시의원(국)

「가깝게 방문할 수 있는 분당보건지소 설치를 강력히 요구한다」



먼저, 지난 8월 3일 무고한 시민을 대상으로 서현역에서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로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그 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과 범죄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또한, 이번 서현역 사고 관련 피해자와 가족, 목격자 등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고통을 완화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전화상담과 24시간 위기 상담 전화를 동시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제로 안전한 일상 회복을 지원해준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도의회에서는 「경기도 이상동기 범죄 방지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추진하는 만큼 신상진 시장님의 많은 관심과 관계부서의 다각적 대책 및 관리지침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본의원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과 함께 세심하게 고민하고 챙기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서현동 출신 이영경 의원입니다. 


2009년부터 이어진 분당보건소 이전 신축 문제는 토지매입의 불확실한 상황 등으로 근본적인 재검토 지시에 따라 현재의 부지를 이용하여 신축될 예정입니다.  

신축과 이전의 문제는 정치나 선거, 진영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닌 오직 시민만을 생각해야 합니다.

주민밀착형 사업수행 및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협력할 수 있도록 본의원은 보건소와 도시형 보건지소의 진료 기능에 대한 정책적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소아청소년과의 진료 위기 문제로 소아의료 이용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강남구에서는 소아야간 진료기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남양주보건소와 가평보건소에서는 소아과 진료가 가능합니다. 

소아의료 위기가 발생하기 전에 진료서비스에 소아과 진료를 검토해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신종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한 의료체계 붕괴의 위험성을 경험하였습니다. 

2009년 5월부터 2010년까지 대유행한 신종플루, 2015년 5월 메르스사태, 2019년 11월 17일 중국에서 최초 감염 보고 이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후 팬데믹 선언까지 있었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은 우리가 마주할 마지막 팬데믹이 아닙니다.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소의 기능에 대한 성과와 한계를 재검토하여 달라지는 보건의료 환경에 발맞추어야 합니다. 


셋째, 「지역보건법」 제13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보건소의 업무수행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조례로 보건지소를 설치 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자료화면 보시겠습니다.  


<화면제시1> 

각 구별 보건의료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인구수를 보면 46.09%로 분당구가 밀집 지역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2009년 11월 4일 판교 신도시 입주민들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중동 주민센터에 판교보건지소가 개소하여 현재도 운영 중에 있습니다.  


<화면제시2>

분당구 행정동별 보건의료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인구수를 보면 판교신도시에 해당되는 판교동, 삼평동, 백현동, 운중동은 12,534명으로 18.16%이며, 분당신도시에 해당되는 행정동은 81.84%의 불균등한 분포는 의료 접근 기회의 차이를 가져오는 장벽이 될 수 있으며, 사회적 불평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시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우리 동네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지구대·파출소처럼 보건의료 취약계층 및 누구나 경제적·지리적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분당신도시 행정동 내에 보건지소가 개소된다면 민선8기 핵심 전략 중 하나인 누구나 소외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두텁고 촘촘한 맞춤 복지가 실현될 것이며, 2029년 상반기까지 분당보건소 신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시장님의 적극적인 검토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성남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모든 시민에게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시행합니다.  


지난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전 연령에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그 대상을 모든 시민으로 확대하였습니다. 

성남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이 특별한 혜택을 다가오는 10월부터 시작합니다.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