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 선창선 시의원(민) > 성남시의회 중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성남시의회 중계

(5분발언) 선창선 시의원(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11-23 10:18

본문

be39f46f3cda13f571f6571c350de283_1637630279_516.jpg
(5분발언) 선창선 시의원(민)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윤창근의장님, 선배, 동료의원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 민주당 소속 상대원 1,2,3동 시의원 선창선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성남시에 연일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민관합동 방식으로 개발한 위례·대장지구,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정자동 가스공사, 성호시장 개발사업 등에 대한 왜곡과 추측성이 난무하는 기사는 공직자들을 비롯한 행정 전반의 불신을 야기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온갖 의혹을 증폭시킴으로써 성남시민을 혼돈으로 몰아넣고 있는 현상황에서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기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본 의원은 성남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간사로서 성남시민들께 과거 개발사업들에 대한 오해와 왜곡이 불거진데 대해 다시 한번 송구스럽게 생각 하며 발언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해서 성남시의회 야당 시의원들이 아직 검·경이 수사 중에 있는 사항을 마치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몸통인 것처럼 호도하고 추측성 발언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향후, 야당 시의원들이 주장한 사실과 다른 결과가 나올 경우 성남시 야당 시의원들은 성남시민과 국민들께 석고대죄하고 의원직을 전원 사퇴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전례 없는 국민의 힘 야당 시의원들은 30여명의 야권중심 인사로 구성된 “성남시 개발비리 시민합동조사단”을 꾸려 검·경의 역할까지 하겠다고 지난 4일 발대식까지 가졌습니다. 


이왕 조사단을 꾸렸다고 하니 대장동 관계자로부터 지속해서 접대받은 의혹이 있다는 야당 의원들이 누구인지 밝혀주시고, 상식을 초월하는   퇴직금 약 50억원을 받은 야당 국회의원 아드님부터 철저히 조사해 성남시민들과 국민들을 꼭 납득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 야당 시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후보를 흠집내기 위한 악의적인 정치적 꼼수를 이제 그만 멈추고 민생을 돌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시민의 민생은 뒷전이고 물타기식 대선 관여를 하는 것이 ‘성남시민을 업고 가는 성남시의회’ 야당의 진정한 모습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장동 관련 각종 의혹과 위법사항에 대한 진실 규명은 경찰, 검찰, 법원 등 사법기관의 몫이지 성남시의회 의원들의 몫이 아닙니다. 


 지방의회는 주민이 직접 선출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그 역할은 의결과 입법, 집행감시기관으로서의 성격을 갖습니다. 즉, 지역주민 전체의 대표자로서 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개발과 지역전체의 공공이익을 바르게 대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럴 때 일수록 시의원의 역할은 시민들의 안정과 올바른 이해를 돕고, 대장동 입주민들의 권리와 보호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속히 정상적인 시정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성남시의회는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 성남시에서 진행되거나 진행될 예정에 있는 개발사업들에 대해서 성남시와 성남시민들의 이익이 우선될 수 있도록 집행부를 감시, 견제, 감독하는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나아가 위드 코로나 상황에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일상생활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온힘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본 의원은 성남시가 그동안 추진하고, 추진해 왔던 각종 민관합동 개발사업들은 엄격한 잣대 아래 진행되었으며 성남시의 3,300여 공직자들을 믿는다는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2021년, 2022년 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등 민생현안이 산적해 있는 엄중한 시기에 성남시의회가 정쟁에만 몰두하면서 민생은 뒷전이라는 오명을 남기지 않도록 최선의 결과를 시민들께 보여 드려야 할 때임을 명심해야 할 것 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