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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전국학부모단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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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5-20 14: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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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경기도 교육감으로 임태희 후보를 지지한다!

 


경기도는 2010년 10월에 전국 최초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 시행하였다. 학생인권조례는 마치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학생의 인권을 말살하는 조례이며, 폭넓은 교양과 건전한 인격을 갖춘 인간을 키우기 위한 전인교육을 저해하고 있다. 학생은 부모와 교사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학생인권조례는 올바른 훈육을 가로막아 자녀와 부모를 이간하고, 교사와 학생을 이간하여 가정과 학교 현장을 인권 싸움터로 만들었다.


 경기도가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한 지 2년여 정도 지난 후 학생인권조례로 인해 긍정적인 영향이 발생했다는 기사에 ‘내 친구가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자살했는데, 무슨 헛소리냐’라고 따지는 한 여학생의 댓글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는 학생인권조례가 지나치게 미화되었으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학생인권조례로 인해 수많은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는 증거다. 또한, 다수의 댓글에서 학생인권조례 시행의 부작용을 엿볼 수 있었다. 

 

경기도의 학생인권조례 시행 12년이 지난 지금, 학부모가 직접 전국학부모연합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신고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교육청에 마련된 인권센터는 무엇을 하기에 제 역할을 못 하고 계속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인가?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면서 인권을 들먹이더니, 절제와 책임에 대한 교육이 사라졌다. 학생에게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는 것이 마치 권리인 것처럼 그릇된 개념을 주입한 탓에 10대의 학교폭력과 동성애 그리고 임신과 출산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모든 문제의 시작이 경기도이기에 이 문제를 먼저 바로잡는 곳도 경기도라야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교육 현장은 아수라장이 될 것이다. 학생인권조례로 인해 학교가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학생의 존엄과 가치가 보장되지 못하고 결국 학생을 포기하거나 방치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과연 누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전국학부모연합은 경기도 교육감 후보들의 공약, 자질, 가치관, 철학, 업무 시행 능력 등을 꼼꼼히 검토해본 후 임태희 후보를 지지하기로 하였다. 

 임태희 후보는 좌파 교육감과 전교조 교육의 문제점을 가장 잘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 또한 강력하였다. 또한,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도 다양한 각도로 고민하고 있었다. 

 

 김흥기 전국학부모연합 자문위원장은 “교육감은 교육자가 아니라 행정가, 정확히는 ‘교육행정가’며 교육감 선거는 교수나 연구원, 사회운동가를 뽑는 게 아니다.”라고 지적한다. 

 전국학부모연합은 이런 점에서 경기도 교육감 후보 중 임태희 후보가 가장 탁월하다고 평가한다. 

 

임태희 후보는 재경원, 청와대, 국회 등 중앙행정을 두루 경험했으며, 고용노동부 장관과 대학 총장을 역임했기에 탁월한 ‘교육행정가’의 면모를 갖추었다. 그의 이력과 전문성은 앞으로 교육감 업무 수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전국학부모연합은 임태희 후보를 지지하며 경기도의 모든 도민과 학부모가 이에 함께하기를 요청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전국학부모연합은 임태희 후보에게 강력히 요청한다. 먼저 전임 교육감들이 망쳐놓은 교육을 바로 세워주길 기대한다. 전국학부모연합은 경기도 교육감이 추상적인 선의 실현을 위해 힘쓰기보다는 구체적인 악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주길 기대한다. 한마디로 교육에서 비정상의 정상화가 필요하다. 전국학부모연합은 공교육의 정상화를 기대하며 임태희 후보를 지지한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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