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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놀이터’, 경기 창조경제의 산실로

원유철 의원, 성남 경기누리포럼 4차 세미나에서 밝혀

전 한컴 대표 전하진 의원, 초청 강연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원유철 의원(평택 갑, 4선)은 2일 성남 디자인센터‘경기누리포럼 4차 세미나’에 참석하여 ‘경기창조밸리’를 중심으로 창조 경제의 꽃을 피우고, 통일 한국의 비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하진 의원(새누리당, 분당을)과 조전혁, 신영수 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성남시장 예비후보들과 경기누리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박순자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신현태 전 경기도의정회 회장, 김진춘 전 경기도 교육감, 천낙범 전경기의정동우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차희상 전국 시도의정회 사무처장의 경과보고와 김진춘, 박순자 공동대표와 원유철 상임고문의 축사, 전하진 의원의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 한글과 컴퓨터 대표이사 이자 국회 미래인재육성 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전하진 의원은 ‘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도전-창조경제’라는 주체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창조경제에 부합되는 스펙초월 채용시스템 구축을 통해 창조경제를 구현하고, 통일시대 창조경제 완성을 위한 경기 동부권 재개발과 한국형 실리콘 밸리 조성을 역설하였다.

원유철 의원은 “창조경제란 기존의 산업구조를 창조적인 선순환 생태계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라면서 “과학기술, ICT, 문화예술등과 접목한 국민의 창의적인 가치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원유철 의원은 “경기형 창조경제의 핵심은 상상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꿈놀이터’- ‘창조경제 펀드’ - ‘문화협력 사회적 기업’으로 연결되는 지원 시스템을 통해서 성공한 창조경제형 기업들이 모여들 수 있도록 판교-영통-광교-동탄-평택 축을 따라 실리콘 밸리처럼 ‘경기창조경제 밸리’를 조성하여 경기도에서 창조경제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