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할 것 > 64지방선거

노후화된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할 것

원유철 의원, 군포시 아파트 연합회 대표자 간담회

“리모델링 활성화 위한 조례 마련 및
아파트 관리비 절감 위해 시․군과 협의해 나갈 것”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원유철 의원(평택 갑, 4선)은 26일 군포시 아파트 연합회 대표자, 부동산 연합회 임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노후화된 공동주택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통해 관리비 절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군포시 아파트 연합회 대표들은 “현재 군포는 82.4%가 아파트 주민인데 아파트 노후화로 거래가 잘 되지 않고 있다”면서 “집값 하락과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힘써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원유철 의원은 “10년 이상된 공동주택의 주민공동시설 관리비용과 열효율성 향상을 위한 시설 교체 비용을 경기도가 지원하도록 함으로써 주민 복리 및 편익 향상과 관리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조례 마련과 아파트 관리비를 줄이기 위해 도와 시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유철 의원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린 ‘천안함 46용사 4주기’추모식에 참석하고 헌화하였다.

원유철 의원은 “대한민국이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천안함 용사들과 같은 호국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천안함 46용사들과 고 한주호 준위의 고귀한 희생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튼튼한 안보의 토대 위에 평화 통일의 길을 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