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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나는 경기 복지정책 완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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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3-28 11: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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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나는 경기 복지정책 완성하겠다

원유철 의원, 남양주 소재 지역아동센터 방문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운영비 현실화 대책 마련 약속”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원유철 의원(평택 갑, 4선)은 27일 남양주 화도읍에 위치한 ‘섬기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사회복지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

 

지역아동센터는 시설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29명의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지도와 특기활동, 석식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2명의 사회복지사들이 29명의 교육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힘겨운 상황이다.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자로 나선 원유철 의원은 아이들과 함께 레크리이에션, 특강, 석식준비에 참여하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체험하였다.

 

또한 경기북부지역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한 간담회에 참여하여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상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였다.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현실은 한 참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하루 2,000원 정도의  비용으로 교육과, 간식, 보육이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이고 센터를 운영하는 센터장들이 하루 9시간 이상 일하면서 받은 최저임금인 120여만원을 다시 센터운영비로 후원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간담회를 통해 나타났다.

 

원유철 의원은  “방과 후 아이들의 교육과 보육을 책임지는 지역아동센터는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와 운영현실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앞으로 복지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경기창업지원센터를 통한 자금 지원 확대, 운영보조금 지원 등 실감나는 경기복지정책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4,036개소 중 경기도에 725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중 17.96% 가 경기도에 소재함),  전국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9,102명중 1,720명(전국 종사자중 18.9%)이 경기도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시설장과 생활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의 일일 평균 근무시간은 9.6시간으로 근로기준법의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하는데 비하여 급여는 월 평균 1,137,285원으로 2013년도 주 40시간 근로자의 최저임금  1,098,360원 수준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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