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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완주해 꼭 당선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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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3-2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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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완주해 꼭 당선 되겠다”
허재안 전 경기도의회 의장, 성남시장 출마 선언

 

허재안 전 경기도의회 의장이 19일 성남시의회 4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4 지방선거 성남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 전 도의장은 이자리에서 "성남시 발전이 단방향에서 양방향으로 방향전환이 시급한 시점에서 성남시 미래를 열고자 굳은 신념으로 이자리에 섰다"며 시민의 미래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허 전 도의장은 본시가지 재개발이 본격화 되면 경제활성화를 피부로 느낄것 이라고 말하고 가옥주들의 추가부담금 없는 재개발, 임대아파트 건립정책 등으로 본시가지 숙원사업인 재개발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지역은 리모델링사업과 세대분할정책, 문화테마파크 조성과 멀티 컨벤션센터 건립 등으로 분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분당 및 판교신도시 개발과정에서 수정구와 중원구를 중심으로 하는 본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도시구조가 양분화 되었고, 이로 인해 지역간 불균형과 지역격차가 심화되는 심각한 부작용은 이미 현실이 된지 오래라고 주장하며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야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균형도시, 미래도시로 성장 할 수 있을지 나아가서 소통하는 시민, 미래가 기다려지는 성남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말했다.

 

허 전 도의장은 도의회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이미 의회와 집행부간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현한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과거, 현재, 미래를 포용하는 성남발전 333비전을 제시했다.

 

창조.공생.합의를 시정운영의 근간으로 하고 수정.중원.분당구의 권역별 특화발전 등 333비전에 대해 거론한 뒤 추후 보도자료를 통해 세부적인 사항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민선5기 이재명 시장의 전반적인 시정운영과 관련해서는 ‘전임시장에 대해 좋은 말은 하되 나쁜 말은 하지 말라고 참모들과 주위분들의 조언이 있었다’며 ‘잘못한 부분은 시민들이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 전 의장은 완주의지를 묻는 기자의 답변에 ‘단 1명의 지지자가 있으면 실망시키지 않도록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말하고 당선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허 전 의장은 새누리당 경기도당에서 제명당한 최윤길 시의회의장이 이날 기자회견자리에 동참의지를 피력하였으나 고민 끝에 혼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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