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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시의원들, 서현역 일대 성남시정 비판 가두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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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2-28 17: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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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시의원들, 서현역 일대 성남시정 비판 가두시위 

성남FC 466억원 사용내역 공개, 재정파탄 책임, 시민배당 중단 등 촉구


자유한국당 성남시의원협의회는 지난 27일 오후 5시 분당구 서현역 일대에서 성남시 행정을 비판하는 가두시위를 가졌다. 지난 2월9일 모란역에서 '성남시 재정파탄·저질식수·성남FC부실 운영 보고대회'를 가진데 이어 분당으로 전선을 확대한것이다.

 

이날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은 서현역 인근에서 시정 비판 구호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성남시 부채가 6천억이 넘는데 무상복지가 웬말이냐'는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시민들에게 배포한 유인물에 따르면 현재 '성남시 재정상태는 최악으로 비공식 부채가 6천억'이며  '성남시 수정·중원구와 분당구 서현1·2동, 수내1·2·3동, 정자동, 정자 2·3동 주민들은 저질 수도물을 비싼돈주고 먹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성남시의 내부 청렴도가 전국 226개 지자체 중 204위로 꼴찌이며, 성남 FC(시민프로축구단) 예산 466억원 사용내역의 즉각 공개와 아파트 리모델링 5천억 기금조성 허구,대장동 개발이익 1천800억원 시민배당 추진도 즉각 중단할 것을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성남시의원협의회 이재호대표는 '대부분의 시민들이 현재 성남시 재정상태를 잘 몰라 이재명시장의 무상복지 허구에 속고있다'며 시정을 견제해야할 시의원으로서 시민들에게 사실을 직접 알리고자 길거리로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 시의원협의회는 어제에 이어 오늘 28일도 수내역 일대에서 가두시위를 계획 했지만 우천으로 인해 진행하지 못하고 다른날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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