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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MICE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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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1-08 05: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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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MICE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백현지구 MICE 산업은 연관 산업과 함게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가져올 것”

 

지난 5일 분당구 민주당 소속 김병관, 김병욱 두 의원은 ‘성남시 MICE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열린 이번 정책토론회는 성남시 MICE산업 육성을 위하여 전문가를 포함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의 발제자로 나선 ㈜피디엠코리아 한교남 소장은 ‘성남시 전시컨벤션 시설건설계획 및 추진성과’ 발표에서 글로벌 IT 기업 최대 집적지이며 교통·숙박·관광 등 전시컨벤션 배후지원 인프라 확보 등 전시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을 소개하며 5.1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5,0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음 발제자인 한림국제대학원 대학교 권유홍 교수는 ‘성남시 MICE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제언’을 통해 MICE 산업 전반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성남시만의 특별한 회의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High-Tech & High-Touch’의 전시컨벤션센터, 행사 개최장소로서 성남의 매력성 강화 필요성, 행사개최지로서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산/관/학이 연계된 가칭 ‘성남 도시브랜드위원회’ 설치 등을 제안했다.

 

김병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시 백현지구 MICE산업은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동력으로 역할을 하면서 고용 및 생산유발 등 경제적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현재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해 있는 많은 기업들이 서울, 일산 등 타 지역을 찾아 행사와 전시를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의원은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백현지구에 MICE산업이 자리를 잡게 되면 기업간 교류 강화와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고, 연관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통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앞으로 국회 차원의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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