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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해외연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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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11-16 09: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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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해외연수 성료
LA중앙일보 미주본사 방문 … 우호교류 확대 의견 교환
로라 전 LA한인회장 방문...미국내 한인활동 소개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회장 김숙자)는 회원사 대표 및 발행인들의 우의를 다지고 해외신문사 방문으로 상호 교류협력 확대와 신문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1월 2일부터 9일까지 미서부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6박 8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이번 해외연수는 샌프란시스코, 라플린, 라스베가스, LA 등 주요 도시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해외 견문을 넓혔으며, 특히 LA에 위치한 한인사회 대표적인 언론사인 LA중앙일보와 함께 LA한인회를 방문해 우호교류의 자리를 가졌다. 

LA중앙일보 관계자는 사옥을 방문한 경기도협의회 회원사 일행을 반갑게 맞이하며 광고,뉴스룸, 편집디지털 본부, 중앙일보와 함께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서비스인 조인스아메리카 등을 순차적으로 꼼꼼히 안내한 후 신문사의 전반적인 소개를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임광호 중앙일보 미주본사 사장, 이종훈 상무이사, 김완신 편집국장, 조병환 조인스아메리카 대표, 김미숙 광고본부장, 이근회 차장 등 회사를 대표하는 임원이 참여해 발행인들의 질의에 성실한 답변을 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숙자 회장은 “오늘 귀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는 대한민국 허브인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언론 협의체로서 26년의 역사를 가지고 공익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선진 LA중앙일보를 방문해 편집국의 방향, 독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인터넷언론과의 차별화 향후 비전 등을 많을 것을 배워가는 한편 LA중앙일보와 경지협의 만남이 대한민국 새로운 역사의 선물로 소통의 다리가 되어 세계속에 대한민국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주춧돌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임광호 중앙일보 미주본사 사장은 회사 소개를 하면서 “미주지역에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 발전을 모색해 다른 여타 신문사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미주한인사회에서 소외되는 한인계층을 중앙일보가 앞장서 챙겨주고, 신문사에서 학생기자, 봉사클럽, 취업 등 한인들에게 도움을 많이 주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주한인사회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존재하고 한인사회와 공존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하도록 최선을 다한다면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전했다.
 

LA 중앙일보는 1974년 중앙일보 미주지사로 문을 연후 4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뉴욕, 시카고, 아틀란타, 워싱턴DC, 샌프란시스코 등 6개 직영 지사를 두고 있다. 1990년대에 중앙일보는 코리아센트럴 데일리로 불렀으며, 2000년대에 들어서 코리아데일리로 바꿨다.
 

사옥 내에는 진학, 컴퓨터, 외국어 취업, 자격증, 문화 취미 운동 등을 할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문화센터를 운영하며 많은 한인들이 중앙일보를 이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이 돋보였다. 회원사 대표들은 중앙일보가 가지고 있는 경영노하우, 정보교류 등 상호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유해 나가길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임광호 사장은 흔쾌히 이를 받아들이면서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와 중앙일보간의 정보공유로 한국에 있는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따라서 임광호 사장과 김숙자 회장은 향후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가는데 뜻을 같이 했다.

아울러 이어진 행사로 LA 한인회를 방문해 미국사회에서의 한인들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로라 전 한인회장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제프 리 사무국장도 함께 참석해 경기도협의회 대표들과 인사를 나눴다.

미국내 LA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과 각종 한인단체를 대표하는 LA한인회는 1964년 설립된 한인공동체의 권익을 대변하고, 한인의 정치적, 사회적 지위와 이익보호는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민원서비스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숙자 회장은 “이번연수는 LA중앙일보와 함께 로라 전 한인회장님과의 미팅으로 세계에 벽이 없는 스포츠, 문화산업, 언론의 자유로운 길을 열어 대한민국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해본다”고 말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로라 전 회장은 “이런 교류의 만남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미국의 이민사가 시작되면서 LA한인회가 시작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한인들이 전세계 194개국 760만명으로 그 중 250만명이 미국에 살고 있다. 그만큼 재외동포들의 인식과 처우도 달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한인과 미국정부를 대상으로 권익을 향상시
키고 정치적 신장을 위한 정치인 양성으로 한인사회를 키워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에 참가한 회원사는 김숙자(이천설봉신문), 박태운(김포신문), 권순호(부천신문), 윤관호(파주타임스), 이영호(군포신문), 유인봉(미래신문), 김영화(안양광역신문), 김동인(시흥뉴스라인), 민병옥(화성신문), 김미라(하남신문), 이강산(과천문화신문), 김종관(성남도시신문), 전인택·이인조(남양주신문), 김기만(한북신문), 조병걸(양평시민의 소리), 전춘식(안산타임스), 임소정(하남신문), 김하영(이천설봉신문) 등이다.

경기도 지역신문협의회는 지난 15년간 해외우수언론 벤치마킹으로 언론인들의 역량강화에 앞장서오며,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대한민국의 소통채널을 구축해 교류확대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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