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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박명숙 성남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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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9-24 09: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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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박명숙 성남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 가결
성남문화대단 대표 부재 9개월만에 공백해소


성남시의회는 지난 22일 제232회 본회의을 개회하고 제5대 성남문화재단 박명숙(67세) 대표이사 임명동의안을 상정표결해 총 31명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18표를 얻어 무난히 통과했다. 이로서 전임 정은숙대표 임명동의안이 부결된지 약 9개월만에 새 문화재단 대표로 선임된 박명숙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 후 2년간 성남문화재단을 이끌게 됐다.

 

박명숙 대표이사는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나와, 2015년까지 34년간 경희대학교 무용학부 교수로 재직했으며, 1978년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무용단인 박명숙댄스씨어터(Myungsook PARK Dance Theatre)를 창단해 200여 편이 넘는 레퍼토리를 소개하며 무용전도사 역할을 해왔다.

 

2016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임되기도 한 박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1세대 최고 무용가이자 안무가, 예술감독, 예술행정가 그리고 융․복합 교육 선구자로 대한민국 예술계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옥조근정훈장(2015년), 제58호 대한민국예술원상(2013)년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투표한 성남시 옴부즈만 임명동의안은 과반수인 16표에 한표 부족한 15표에 그쳐 부결됐으며 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 사업비 전액과 일곱번째 부활을 시도한 시민순찰대 운영도 시의회 문턱을 넘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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