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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태평3구역 정비구역’ 신청을 즉각 진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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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5-19 1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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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태평3구역 정비구역’ 신청을 즉각 진행하라!
토지 소유주들 집단으로 시청 항의 방문


지난 16일 수정구 태평3구역 토지등소유자 50여명은 ‘성남시 도시정비과’를 항의 방문하여 태평3구역에서 제출한 ‘구역지정을 위한 동의서 접수’에 대한 늑장행정에 대해 강력 항의했다.


‘가칭 태평3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장상귀 . 이하 재개발추진위)가 지난 3월달에 제출한 정비구역 신청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들에 따르면 성남시는 ‘2010기본계획’, ‘2020기본계획’에서 태평3구역의 재개발을 3단계 예정구역으로 고시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후속조치가 없어 주민들의 소유권을 침해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주민들이 나서서 개발해 보자는 뜻으로 한달이란 짧은시간에 1300여 소유자 중 70%가 넘는 소유자들의 동의하에 ‘구역지정을 위한 동의서’를 종합하여 성남시에 동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개발추진위는 전국 최초로 주민제안으로 진행되고 있는 구역지정신청을 성남시가 무시하는 행태는 ‘시민이 주인인 성남’과 배치되는 것으로 시는 구역지정업무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라고 비판했다.


이에대해 성남시 관계 공무원은 “2010년에 평가한 사업성(부동산 경기 하락 등)을 설명하고 현재 용역중인 ‘2030기본계획’에 타당성 검토를 보고 2017년 6월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이들은 ‘성남시의회’에 청원서를 접수하고 이재명 성남시장 면담을 요청하는 등 태평3동 재개발을 위한 강력한 항의로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혀 향후 성남시 대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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