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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하반기 의정연수, 더민주당 소속의원 11명 집단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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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1-11 14: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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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하반기 의정연수, 더민주당 소속의원 11명 집단불참
시의원 의무교육 마저 불참해 지역사회로 부터 빈축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전남 여수시에서 ‘2016 하반기 의정연수’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21일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결산 등에 대한 전문지식의 습득과 현장방문을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며,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3일 동안 이어지는 이번 의정연수는  ▲의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예산심사 기법과 ▲4대 폭력예방교육, ▲지자체 축제기획, ▲여수시의회와 의회 간 교류활동과 의원,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날 운영. 금오도 비렁길 탐방, 여수 해상케이블카 관광자원 인프라 탐방 순천정원박람회장,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벤치마킹하는 등 짜임새있게 준비했다.


그러나 소위 강경파로 분류된 더민주당 의원 11명이 집단으로 불참한 가운데 새누리당 의원과 민주당 일부의원등 총22명만 참석해 반쪽짜리 의정연수가 되고말았다.


특히 이번 의정연수는 선출직 시의원의 의무교육인 ’4대 성폭력 예방교육’을 가졌지만 11명의 의원들은 이마저도 참석하지 않아 시민들로 부터 빈축을 사고있다.


더욱이 여성발전기본법 제25조는 공공기관은 1년에 한번씩 의무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개 폭력예방 교육이수를 규정하고 있어 이번 시의회 연수를 불참한 11명의 의원에 대해서는 공인의 책무를 져버렸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질것으로 예상된다.


이와관련 김유석 의장은 “의정 연수도 의원의 직무에 해당하기 때문에 예산과 성교육만이라도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의원들의 개인사정 등을 감안해 1일차 교육에 참여하는 의원들을 위한 별도의 교통편의까지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불참한 의원들의 변명 여지도 없게 만들었다.


이번 의정연수에 불참한 성남시의원은 전원 더민주당 소속으로 강한구, 강상태, 권락용, 김용, 마선식, 박문석, 박호근, 윤창근, 정종삼, 조정식, 최만식 등 총 11명이다.


한편, 시의회는 4대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로 이은미 성남여성의 전화 회장을 초빙, ‘폭력 예방의 통합적 이해’라는 제목으로 ▲ 왜 통합교육인가? ▲여성폭력의 이해 ▲ 발생원인과 개인, 사회적 영향 ▲일상에서의 실천방안과 구체적인 예방 방안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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