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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협의회 시의원, 시의회 앞에서 ‘천막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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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0-13 08: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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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협의회 시의원
, 시의회 앞에서 천막농성

'시민순찰대 조례안' 부활요구, 오는 18일 상임위 상정

 

성남 시민순찰대 조례안 심의가 오는 18일 해당 상임위에 상정된 가운데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가 조례안 부활을 위해 시의회 앞에서 천막농성을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관근 대표를 비롯한, 최승희, 어지영의원 등 대표단과 1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12일 오전 10시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례안 부활을 요구하는 행동에 돌입한 것이다.


이들은 시민순찰대는 택배보관, 공구대여, 여성안심귀가, 아이등하교 지원, 저소득 가정 집수리 등 시민의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우리동네 홍반장으로 역할을 수행했다고 말하고 제도와 운영에 문제가 있다면 고치고 개선해야지 없애버리는 것은 최선의 방법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달 무기명 투표로 조례안이 부결된 전례를 고려한 듯 정책실명제와 의사결정실명제 실현을 이유로 들며 김유석 의장에게 기명투표를 요구했다.

 

이와관련 새누리당은 시민순찰대 시범운영 기간이 지난 930일 끝나고 재 심의한 결과 시민순찰대의 운영상의 불투명, 순찰대원에 대한 실질적 고액 급여, 유사사회단체와의 업무 중복 등 이유를 들어 조금 더 시범기간을 갖자고 제의했지만 민주당이 전체 확대을 요구해 부결 되었다.

 

한편 민주당은 제7대 후반기 의장단선거 후유증으로 내홍을 않다가 민주당시의원 총16명중 10명이 대표단 사퇴를 요구하며 지난 23일 민주당 협의회를 탈회해 현재 한 지붕 두 가족 체재를 이어가고 있어 대표단의 천막농성이 어떤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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