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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의원협의회, 이재명시장 대 시민 사과 강력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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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7-0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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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의원협의회, 이재명시장 대 시민 사과 강력촉구
“막말, 욕설, 폭행파문으로 해임된 성남시장 전직 비서, 이번엔 알선수재혐의로 구속”

                               

 성남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가 이재명 성남시장 전수행비서 백모씨의 알선수재 혐의 구속과 관련  이재명시장의 대 시민 사과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협의회는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시장이 성남시장으로 당선된 직후인 2010년도 7월부터 2014년도 2월까지 장장 3년 7개월 동안 시장의 ‘최측근’이자 ‘오른팔’로 통하던 백모씨는, 비서실 근무 당시에도 숱한 사건사고에 연루 되어 물의를 일으킨 후 해임된바 있어 이번 사건이 성남시에 미치는 파장은 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시장이 본인과 대변인의 SNS를 통해 “이미 수년전에 해임된 민간인에게 업체가 로비를 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며 “성남시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선긋기에 나선것에 대해 황당하다고 말했다.


또한 “백모씨의 친동생이 2015년도 10월부터 지방별정직 7급 비서직을 ‘세습’하고 있는 상황에서, 백씨를 ‘성남시와 무관한 민간인’으로 봐야한다고 우기는 것은 그야말로,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와관련 이재명 성남시장은 “백모씨의 비리혐의가 본인과 도의적으로 무관하지 않음을 인정하고, 검찰 수사결과와 상관없이 시장으로서 책임을 지는 자세로 백만 성남시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무엇보다, 명백한 비리혐의에 대한 정당한 검찰 수사를 더 이상 이재명시장 개인에 대한 정치적 음해나 공작으로 몰아가서는 안 될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이와함께 ‘청렴한 성남시’라는 슬로건이 무색 할 만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전, 현직 공무원 및 시장 측근 인사들의 비리혐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새누리당협의회는 이번사건에 대해 끝까지 검찰 수사결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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