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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종 시의회의장, 2016지구촌희망펜상 의정상 수상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회장 활동 공로 인정 받아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이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6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분야에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성남시의회 개원이래 처음으로 수여받은 전국단위 단체의 시상이다.

이달 말로 전반기 의장 임기종료를 앞두고 있은 박권종 의장은 취임이후 원칙과 소신을 강조하면서도 화합과 상생, 견제와 균형을 맞춘 합리적인 의회운영으로 극한 불신과 대립으로 파행이 일상화되었던 성남시의회를 신뢰․감동․화합하는 상생의회로 지도력을 발휘하여 단 한번의 파행이 없는 원활한 의정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집행부와는 상생을 위한 대안제시 등 합리적인 의사활동을 통하여 지역현안사항 및 주민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들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열린 의회상 건립을 위하여 노력했다.

또한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도내 각종 지역 현안사항 처리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가치가 더욱 빛나게 되었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자에 대하여 10개 부문에서 시상했다.

한편 지구촌희망펜 최초 수상자는 이희호 여사가 수상했으며 이번 시상에서 시정상은 채인석 화성시장이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