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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거리가 아닌, 모이는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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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6-1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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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거리가 아닌, 모이는 거리 조성 
정자2동 마을만들기,꽃길가꾸기 행사


정자2동 주민센터(동장 김용미)는 6월 17일 동 유관단체원 50여명과 함께 꽃길 조성사업 행사를 가진다. 이 행사는「정자2동 마을만들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정자2동 유관단체원과 ㈜금성환경의 재능기부로 한솔어린이공원 옆 보행자로 주변 약 60㎡의 화단에 원추리 1,200본을 식재한다.


이로써 정자2동 주민센터는 지난 해 8월부터 3차에 이르는 식재행사를 통해 총 345㎡의 면적에 12,700본의 초화를 심어, 계절마다 수선화, 원추리, 꽃무릇 등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정자2동은 아파트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공원 3개소와 보행자로 3개소의 녹지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으나, 그간 녹지공간의 화단은 유지관리 어려움으로 초화류 등이 고사하여 주민 휴식공간이 아닌 단순 녹지공간의 역할만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정자2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들의 의식 속에 ‘우리 마을에는 자랑할게 없다는 인식과 무관심으로 주민참여 의식이 저조한 실태였다고 한다.



정자2동 주민센터와 정자2동 유관단체에서는 이를 개선하고자「주민이 참여하는 꽃길가꾸기 사업」을 추진으로 자부심 제고를 위한 지역공동체 활동이 요구돼 2015년 8월부터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2015년도에는 가을꽃 꽃무릇 10,600본, 봄꽃인 수선화 2,400본을 식재하였고 이번에는 여름꽃 원추리를 식재하여 3계절동안 꽃이 피는 꽃길을 만들 예정이다.

 

정자2동장은 앞으로도 한솔고교부터 한솔초교까지 약300m의 보행자로 양쪽변에 계절별 개화시기가 다른 초화류를 식재하여 테마가 있는 꽃길을 점차적으로 조성하여 ‘지나는 거리가 아닌, 모이는 거리’로 주민의 지역공동체 활동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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