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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지지도,이재명시장 6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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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5-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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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지지도,이재명시장 6위로 상승 

여,오세훈-유승민 야,문제인-안철수 양강구도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실시한 2016년 5월 정례 여권·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오세훈 전 시장이 두 계단 상승해,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고, 야권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위를 유지했으나,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대표와의 격차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여권 부문에서 남경필 지사가 지난 달 8위에서 네 계단 상승한 4위로 올라섰고, 야권 부문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김부겸 전 의원을 제치고 3위로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0519-1

[여권] 오세훈 15.7%(▲5.5%p), 유승민 15.1%(▼2.5%p), 김무성 8.1%(▼2.6%p)

오세훈, TK, PK 수도권, 50대 이상에서 1위를 기록. 여권 지지층과 무당층과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도 선두.
유승민, 지지율 하락으로 2위로 내림, 광주·전라, 대전·충청·세종, 40대 이하에서 1위를 기록.
김무성, 3위로 하락했으나 여권 지지층과 무당층,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각각 2위를 기록해.
– 남경필 지사는 지지율 상승하며 4위를 기록.

여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부문에서 오세훈 전 시장이 15.7%로 전월 대비 5.5%p 상승하며 유승민 전 원내대표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오 전 시장은 대구·경북(20.1%)에서 선두로 올라선 것을 비롯해, 부산·경남·울산(19.4%), 서울(18.0%), 경기·인천(16.3%)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에서 가장 높았는데, 60대 이상(25.1%), 50대(19.3%)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권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28.2%,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30.0%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2.5%p 하락한 15.1%로 오세훈 전 시장에게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유 전 원내대표는 지역별로는 광주·전라(22.3%)과 대전·충청·세종(18.3%)에서 1위, 대구·경북(16.4%), 경기·인천(13.9%), 서울(8.1%)에서는 2위, 부산·경남·울산(15.1%)에서는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에서 1위를 기록했는데, 40대(18.5%), 30대(17.7%), 20대(16.7%)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여권 지지층과 무당층(5.1%)에서는 6위, 새누리당 지지층(4.3%)에서는 7위를 기록했다.

김무성 전 대표는 2.6%p 내린 8.1%로 3위로 하락했다. 김 전 대표는 부산·경남·울산(16.9%)에서는 2위, 대구·경북(11.0%)에서 3위를 기록했고, 60대 이상(11.0%)에서는 2위, 50대(11.5%)에서는 3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김 전 대표의 여권 지지층과 무당층 지지율은 13.7%,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13.1%로 각각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경필 지사는 2.8%p 상승한 6.1%로 4위로 올랐는데, 경기·인천(8.6%)에서 3위, 대전·충청·세종(8.5%)에서는 4위를 기록했고, 이정현 의원은 1.7%p 상승한 5.5%로 5위로 올랐다. 김문수 전 지사는 1.3%p 상승한 5.2%를 기록했으나 한 계단 하락한 6위를 기록했다.

이어, 원희룡 지사가 5.2%, 나경원 의원이 3.2%, 정몽준 전 대표가 3.1%, 홍준표 지사가 2.3%, 마지막으로 조경태 의원이 2.1%를 기록했다. ‘없음/잘모름’은 28.4%.

[야권] 문재인 27.7%(▼3.0%p), 안철수 22.9%(▼0.8%p), 박원순 8.1%(▲3.4%p)

문재인, 안철수 공동대표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1위 유지. 야권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30%대 중반의 지지율로 1위, 수도권과 PK지역에서 1위, 30대와 40대에서 1위.
안철수, 소폭 하락했으나 2위 유지. 야권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20%대 중반의 지지율로 2위, TK와 광주·전라, 대전·충청·세종에서 1위, 20대, 50대 이상에서 20%대의 지지율로 1위
박원순, 지지율 오르며 3위로 상승. 야권 지지층과 무당층, 경기·인천과 광주·전라에서 3위.
– 정동영 전 장관 2.2%의 지지율로 마지막 11위.

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부문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7.7%로 전월 대비 3.0%p 하락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대표와의 격차(4.8%p)는 전월 대비 2.2%p 좁혀졌으나 1위를 이어갔다.

문 전 대표는 지역별로는 서울(36.1%), 부산·경남·울산(26.5%), 경기·인천(25.4%)에서 1위, 대전·충청·세종(34.6%), 광주·전라(26.9%)에서는 안철수 전 대표에 소폭 뒤진 2위, 대구·경북(12.6%)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30대(47.1%), 40대(36.7%)에서 1위, 20대(27.9%)와 50대(23.0%)에서는 2위, 60대 이상(8.1%)에서는 4위로 나타났다.

문 전 대표의 야권 지지층과 무당층 지지율은 36.2%로 1위,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도 62.5%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대표는 0.8%p 내린 22.9%로 2위를 유지했다. 안 상임대표는 대전·충청·세종(34.8%), 광주·전라(28.8%), 대구·경북(23.0%)에서 1위, 서울(21.4%), 경기·인천(21.3%), 부산·경남·울산(16.4%)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대(29.5%), 60대 이상(28.0%), 50대(23.1%)에서 1위, 30대(18.5%)와 40대(15.3%)에서는 2위로 나타났다.

안 상임대표의 야권 지지층과 무당층 지지율은 문 전 대표에 이어 25.9%로 2위, 국민의당 지지층에서는 60.9%로 1위를 기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4%p 상승한 8.1%로 3위로 올랐는데, 박 시장은 야권 지지층과 무당층(9.4%), 경기·인천(11.4%)과 광주·전라(10.4%)에서도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부겸 전 의원은 2.2%p 내린 7.7%로 4위로 하락했는데, 야권 지지층과 무당층(4.5%)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5.3%로 2.2%p 오르며 한 계단 상승한 5위로 나타났는데, 안 지사는 야권 지지층과 무당층(5.0%)에서는 4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이재명 성남시장이 2.0%p 상승한 4.3%로 6위를 기록했다.

이어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3.2%, 정세균 의원이 2.5%,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 정동영 전 장관이 2.2%, 마지막으로 천정배 의원이 1.9%를 기록했다. ‘없음/잘모름’은 11.9%.

2016년 5월 여권·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는 5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52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전화방식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5.1%(총 통화 20,491명 중 1,052명 응답 완료)이다. 통계보정은 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이다. 여권 부문에서 여권 지지층과 무당층의 총응답자는 465명,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5%p, 야권 부문에서 야권 지지층과 무당층의 총응답자는 655명,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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