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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기차 충전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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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5-19 09: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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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기차 충전 걱정 끝
성남,수원시를 전기자동차 시범도시로 지정
공공청사, 환승역, 공원 등에 급속충전기 10대 설치하여 운행기반 개선


경기도가 수원과 성남시를 전기자동차 시범도시로 지정하고 전기차 공급에 속도를 낸다.

도는 전기차 주요 보급 도시인 수원시와 성남시를 전기자동차 시범도시로 지정하고, 각 시마다 공공 급속충전시설을 5대씩 설치해 전기차의 주요 문제인 충전기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사업비 6억 원은 도와 시가 각각 50%씩 부담키로 했다.


설치장소는 구청사, 공원, 환승역 등 접근성이 좋은 공공장소이며, 6월경 착공해 시운전을 마친 뒤 8월께 공공에 개방한다.

설치될 급속충전기는 현재 판매 중인 모든 전기차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전기차 구매 시 기본 지원되는 완속 충전기는 충전시간이 5시간 이상이어서 장거리 주행을 위해서는 충전시간이 20분 정도인 공공 급속충전기가 반드시 필요하나 수가 부족한 현실이라며 확충 배경을 설명했다.


오재영 도 기후대기과장은 “전기차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전기차 보급뿐 아니라 자체 공공 급속충전기의 설치를 통한 운행여건 개선으로 전기차 운행자가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확대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226대의 전기차를 보급했으며, 올해에는 306대의 전기차 보급을 추진 중이다.

도내에는 그간 국가에서 설치한 56대의 공공 급속충전기가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14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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