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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4.13총선,새누리당 텃밭 분당에서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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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4-14 12: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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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4.13총선,새누리당 텃밭 분당에서 완패
수정(더)김태년 당선, 새누리당은  (중원)신상진후보만 4선 성공

  
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3총선에서 성남은 총 4개 지역구 중에서  수정 더민주 김태년, 중원 새누리 신상진, 분당갑 더민주 김병관, 분당을 더민주 김병욱 후보가 각각당선됐다.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더민주당 김태년 후보가 수정에서 당선돼 3선 고지에 성공했고 여당의 텃밭으로 알려진 분당갑을에서도 모두 더민주당 후보가 당선돼 분당 신도시 30년 만에 야권지대로 변모했다.

새누리당은 중원에서 신상진후보만 더민주당 은수미후보를 제치고 유일하게 4선에 성공했다.


성남 수정은 투표율 53.4%(10만1천445표)를 기록했으며, 더민주 김태년 후보가 개표결과 44.6%로 33.3%에 머문 새누리 변환봉 후보를 1만1천31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으며 국민의당 장영하 후보는 19.9%를 기록한 반면, 민중연합당 장지화 후보는 2.2%에 머물렀다.


성남 중원은 투표율 55.1%(11만5천794표)를 기록한 가운데 당초 출구조사에서 경합으로 분류됐지만 출구조사와는 달리 초반부터 줄곧 1위를 유지한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가 43.4%를 기록 4선의 중진 정치인으로 우뚝섰다. 이어 더민주 은수미 후보는 38.9%를 얻어 2위에 만족해야했고 국민의당 정환석 후보는 17.7% 를 나타냈다.


이와함께 성남 4개 선거구 중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66.4%, 13만6천633표)을 보인 분당갑에서는 문제인 인재영입 2호로 전략공천된 더민주 김병관 후보가 47.0%를 얻어 38.5%에 그친 새누리 권혁세 후보를 1만1천538표 차이로 따돌리고 분당탄생 이후 최초의 야당의원이 됐다. 이어 국민의당 염오봉 후보는 14.5%를 얻었다.


여다야다 선거지형으로 가장 치열하게 선거를 치룬 분당을 투표율은 65.8%(12만8천387표)로 나타났으며 새누리당 공천에서 컷오프 당한 임태희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18.8%)를 얻어 여권 표심이 분산된 가운데  더민주 김병욱 후보가 39.9%를 쟁취해  31.0%에 머문 새누리 전하진 후보를 1만1천294표 차이로 따돌리고 제2 분당대첩에 성공했다.


가장 뒤늦게 분당을 지역에 공천을 받은 국민의당 윤은숙 후보는 9.45%에 그쳤고, 민중연합당 김미라 후보는 1.0%에 머물러 야권분열에 따른 영향력 보다 여권분열이 당락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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