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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진,분당법조단지 유치를 보호관찰소로 둔갑, 법적대응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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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4-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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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분당법조단지 유치를 보호관찰소로 둔갑, 법적대응 시사

선관위, 선거기간내 단둘이서 끝장토론은 불가능  


새누리당 분당을 전하진후보는 4.13총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김병욱후보가 벌이고 있는 분당법조단지 유치관련 마타도어와 비방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전후보는 지난 3월 25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분당법조단지 유치를 반대하는 김후보에 대해 분당주민들이 참여하는 <공개끝장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고 있다.


그러나 김후보측은 이같은 토론 제의에 4.13총선 공식선거유세기간이 시작된 이후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다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3위에 그치자 돌연 입장을 바꿔 8일 토론을 하자며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미 전후보측이 공개끝장토론의 성사 여부에 대해 분당선관위에 문의한 결과, 선거유세기간이 시작되는 3월 31일 전에는 두 후보만 참석하는 공개토론회가 가능하지만, 선거유세기간 중에는 모든 후보가 참석하는 공개토론회만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받아놓은 상태였지만 두 사람간의 <공개끝장토론>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을 김후보는 4월 3일 이후에야 인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김후보는 다시 전후보측에 아무런 구체적인 통보도 하지 않은 채 <비공개토론>은 가능하다는 선관위의 답변을 받았다며, TV합동토론회가 열리는 6일에야 일방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해 7일 성남시의회 1층에서 <비공개토론>를 갖자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전후보측은  김병욱후보의 <끝장토론>제안은 제스처용 이라는 의구심이 들게 하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전후보는 선거기간이 아니라도 상황만 맞는다면, 장소시간에 관계없이 김후보와 토론할 용의가 있으나 <끝장토론>이라는 성격에 비추어 볼 때, 비공개로 진행하는 것은 참여할 가치가 없다는 반응이다.


또한, 이번 분당을지역의 총선이슈로 새누리당 전하진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김병욱후보간의 ‘분당법조단지 유치 찬반 논쟁’이 최대 쟁점화되자, 돌연 무소속 임태희후보도 분당법조단지를 반대한다는 의견을 내고, 이슈에 뒤늦게 뛰어들었으나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반응은 얻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후보는 공식선거기간 돌입 전부터 더불어민주당명으로 분당 선거구내에 내건 <보호관찰소가 들어오는 것을 반대한다>는 플랭카드와 <분당보호관찰소 정말 찬성하십니까?>라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통해 분당구 구미동에 법조타운 전체가 들어오는 것을 마치 보호관찰소만 들어오는 것처럼 분당주민들에게 사실을 호도해 오고 있다고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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