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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포커스> 분당을 새누리당 강효석 도의원후보

“38년간의 공직경험을 살리고 싶었습니다.”
“분당구민의 눈으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겠습니다.”

분당(을) 제7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전 분당구청장 강효석 새누리당 도의원후보의 출마의 변이다.

강후보는 이번 4.13총선에 분당을 새누리당 전하진 국회의원후보와 함께 도의원 후보로 보궐선거에 뛰어들었다.

그는 38년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당선되면 ‘정자역과 연계될 수 있는 위치에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에 분당 정류장 조성을 추진하고, 경부고속도로로 양분되어있는 궁내동과 정자동을 연결시킬 수 있는 지하차도를 설치를 추진하여 교통편의 제공과 함께 지역상권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후보는 “분당을 통과하는 지하철역 가운데 유일하게 환승주차장이 없는 미금환승역에는 파크앤라이딩이 가능한 미금역 환승주차장 설치 추진”도 공약했다

특히 구미동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는 하수처리장을 활용해 ‘태양열을 이용한 썬파크’ 등을 조성하여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면서 청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그는 지역발전 9대 비전과 함께 “국공립 보육시설의 확충과 맞벌이 부부를 위한 탁아시설의 설치”에 경기도가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가 출마의 변을 통해 밝힌 공약들이 특별히 공감이 되는 것은 그가 성남시 공무원들이 인정하는 역대 최고의 기술직구청장 출신이라는 것이다.

그는 분당구청장 역임에 앞서 연세대 산업대학원 공학석사 출신으로 성남시 도시개발사업단장과 건설교통국장, 중원구청장을 지냈으며 성남시 구도심 재개발기획부터 판교신도시개발 까지 역대 성남시의 관련된 굵직한 사업들을 직접 진두지위한 공직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성남시 구청장 출신들 몆몇이 경기도의원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강효석 전 분당구청장이 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성남시구청장 출신의 최초 도의원 명예와 함께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고 있는 성남시의 건설행정 부분에 상당한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되고있다.